ICT 표준화 포럼 활동, 한국 산업체 역량 강화 위해 추진
[보안뉴스 김지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임차식)는 급변하는 ICT 분야 세계 포럼·컨소시엄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표준화 참여 활성화 지원을 통한 사실 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 2014년도 ICT 표준화 포럼 3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TTA는 이번 ICT 표준화 포럼 선정을 위해 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창조경제 구현 등 정부의 정책적 필요성을 고려했다.
또, TTA는 세계 사실표준화기구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국내 미러(Mirror)포럼과 표준화 전주기 및 융합 산업 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한 국내 포럼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추진된 ICT 표준화 포럼 활동은 산·학·연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시장이 요구하는 표준을 개발해 보급하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제표준화 함으로써 한국 산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한편 올해 신규로 선정된 포럼은 ICT힐링서비스포럼, 스마트농업ICT융합표준화포럼, 스마트인터넷포럼, 위성산업표준화포럼, ICT DIY포럼, IETF미러포럼 등 총 6개이며, 향후 포럼 활동을 통해 ICT 산업 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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