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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계의 안전도 공고히 하자는 의미 더해져
[보안뉴스 김태형] 독도는 실질적 영유권을 갖고 있는 한국 영토이다. 그러나 일본의 문부과학성은 2014년 1월 교과서 제작의 지침인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교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 견해를 명기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18일,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제7회 좋은 나라 안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2014 독도수호마라톤대회’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독도수호마라톤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애국 캠페인이다.
두 번째 목적은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 세계의 안전도 공고히 하자는 의미도 더 해지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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