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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틸앱’ 및 WAN 최적화 ‘스틸헤드’ 제품 발표
[보안뉴스 정규문] 애플리케이션 성능 혁신 기업인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리버베드 스틸앱 트래픽 매니저’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리버베드는 지난 7월 클라우드 환경에서 WAN최적화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증 리버베드 스틸헤드’를 발표한 데에 이어, 이번엔 가상 애플리케이션 공급 컨트롤러(ADC)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증 리버베드 스틸앱 트래픽 매니저’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 제품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기업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최종 사용자 성능 문제를 분석, 진단, 해결할 수 있게 해 주는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로 옮겨가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키텍처 복잡성, 프라이빗과 퍼블릭 데이터센터의 자원 배분, 지원과 관리, 보안상의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여러 새로운 성능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애저에 리버베드 스틸앱과 스틸헤드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비용 절감과 민첩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대역폭 소모를 줄이면서 애저에서 사업장까지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최적화 및 가속화하는 동시에, 보안도 한층 개선하는 등 제반 성능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웹 경험과 인터랙션을 최적화, 가속화, 맞춤화할 수 있다
리버베드 스틸앱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제프 팬코틴(Jeff Pancottine) 수석 부사장은 “애저 환경의 클라우드에서 업무를 지원하기 원하는 고객들은 이제 리버베드 제품에 접근함으로써 SaaS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비용을 절감하고 클라우드 관리를 단순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사업을 총괄하는 가쓰 포트(Garth Fort) 부문장은 “애저가 클라우드 개발과 운영 관리 사이의 경계를 없애는 역할을 하고, 리버베드 같은 파트너는 클라우드를 통해 앱이 제공될 때 최종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접근과 공급이 신속하고, 안전하고, 비용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리버베드는 이를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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