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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인터넷사기와 금융범죄 65.7% 차지
  |  입력 : 2015-0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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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사기 51.5%·사이버금융범죄 14.2%, 전체 사이버범죄의 65.7%

사이버금융범죄, 파밍과 메모리해킹 10,679건으로 190% 급증


[보안뉴스 김경애]  지난해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스미싱과 음란물 관련 사이버범죄는 줄어든 반면, 인터넷사기와 사이버금융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취재결과, 사이버범죄 발생건수는 2013년 총 155,366건에서 2014년 총 110,109건으로 감소했다. 검거건수는 2013년 총 86,105건에서 2014년 총 71,950건으로 집계됐다. 

 ▲ 통계자료 제공: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스미싱 역시 집중홍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전 통보 및 조기 차단 등을 통해 2013년 총 29,761건에서 2014년 총 4,917건으로 83.5%나 감소했으며, 음란물도 누리캅스·방심위·포털 등에서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2013년 총 10,015건에서 2014년 총 4,354건으로 56.5%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인터넷사기는 2014년 총 56,667건(51.5%), 사이버금융범죄는 총 15,596건(14.2%)이 발생해 전체 사이버범죄의 65.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터넷사기는 직거래 사기와 쇼핑몰 사기, 게임사기, 기타 인터넷사기 등으로 분류되는데, 경제사정의 변화로 인해 2013년 총 52,414건에서 2014년 총 56,667건(검거 40,657건)으로 8.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자료 제공: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이어 사이버금융범죄의 경우 지난해 총 15,596건(검거 6,567건)이 발생한 가운데 파밍과 메모리해킹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스미싱 감소대책에 따른 풍선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파밍과 메모리해킹 범죄는 2013년 총 3,681건에서 2014년 총 10,679건으로 무려 190%나 급증했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의 경우 온라인컨텐츠 제작·이용 확대가 2013년 총 8,372건에서 2014년 총 14,168건(검거 798건)으로 69.2%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 사이버안전국 관계자는 “전체적인 발생 건수 감소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했지만, 파밍과 메모리해킹 범죄 증가는 공격자의 기술적·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대응방향에 관련해 사이버안전국 측은 “발생비중이 높고 증가추세에 있는 사이버범죄에 초점을 맞춰 사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최신기술 동향 분석과 수사기법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신종 범죄에 대응하고,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안업체, 포털업체 등과의 실질적 협력치안을 통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경이 없는 사이버범죄의 특성을 감안한 국제공조 강화를 통해 범죄 해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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