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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보호 정보 한자리에…
[보안뉴스 김성미] ‘제5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이 27일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은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2006년 10월 27일을 기념해 2011년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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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국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는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산업기술 보호 선진화를 통한 기술 강국, 창조경제 실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첨단기술에 대한 애정과 보안의식을 갖고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부와 특허청은 이날 행사에서 산업기술 확인제도와 기술보호 교육지원 방안, 해피콜센터(전화 02-3489-7000) 등 정부의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업기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주제 강연은 미국 샘 휴스턴대학 디지털 포렌식 센터 엔드류 베넷(Andrew Bennett) 센터장과 ISACA 싱가포르지사 레오나드 옹(Leonard Ong) 부회장이 맡아, △미국내 기술보호와 △사이버 보안의 실태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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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미나, 글로벌 기술 보호 동향 촛점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를 초청돼 최신 산업보안 이슈와 수출 활성화에 따른 중국 진출 기업의 기술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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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2016 산업보안 트렌드‘와 ‘중국 진출기업을 위한 산업보안 방안‘를 주제로 진행됐다.
‘2016 산업보안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미국산업보안협회(ASIS) 마크 시걸 위원장은 보안관리 산업의 변화를 중심으로 ‘보안과 면역, 회복력 표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포스코 강윤평 팀장은 자사의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는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법적 준비사항과 해외 제도와의 비교법적 검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1세션 패널 토론은 중앙대 이창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1세션 발표자들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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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션은 중국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 세션에서 샤오미의 장량 법무총감은 중국 지재권 및 기술보호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심아이피앤컴퍼니 유성원 대표는 세미나에서 중국 진출 기업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소송 절차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 기술·특허·영업비밀 등 보호 방안을 제시했으며, SK이노베이션 이정진 팀장은 중국합작회사 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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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 번째 세션 패널 토론 좌장은 본지, 보안뉴스 권준 편집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산업기술 국제 세미나 강연 영상은 11월 2일부터 차례로 산업기술보호 종합 지원 포털(www.is-porta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산업기술 보호의 날 포상을 받은 수상자와 수상 기업 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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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주)씨앤에이인더스트리 김상민 대리 △LG전자 이용영 과장 △SK하이닉스 김상태 수석 △(주)메디톡스 △현대자동차 최종식 차장 △LG전자 정인식 실장 △삼성디스플레이(주) 양현석 과장 △유미 특허법인 김은진 변리사 △법무법인 율촌 윤경애 변리사 △법무법인 광장 노경화 변리사 △두산인프라코어(주) 박동범 상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김상범 팀장 △(주)에이텍 한성호 실장 △현대중공업(주) 이오영 차장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남웅 실장 △피에스케이(주) 문종훈 차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찬수 연구위원 △(주)누리아이엔에스 안상수 대표이사 △(주)디지탈라인 강성진 대표이사 △경찰청 이규탁 경감 △대구지방경찰청 원진석 경위 △경남지방경찰청 김병학 경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경식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성택 방송통신주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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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 기자(sw@infothe.com)]
[보안뉴스 김성미] ‘제5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이 27일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은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2006년 10월 27일을 기념해 2011년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한다.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국장
이날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국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는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산업기술 보호 선진화를 통한 기술 강국, 창조경제 실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첨단기술에 대한 애정과 보안의식을 갖고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부와 특허청은 이날 행사에서 산업기술 확인제도와 기술보호 교육지원 방안, 해피콜센터(전화 02-3489-7000) 등 정부의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업기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주제 강연은 미국 샘 휴스턴대학 디지털 포렌식 센터 엔드류 베넷(Andrew Bennett) 센터장과 ISACA 싱가포르지사 레오나드 옹(Leonard Ong) 부회장이 맡아, △미국내 기술보호와 △사이버 보안의 실태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미국 샘 휴스턴대학 디지털 포렌식 센터 엔드류 베넷 센터장
국제 세미나, 글로벌 기술 보호 동향 촛점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를 초청돼 최신 산업보안 이슈와 수출 활성화에 따른 중국 진출 기업의 기술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
▲ISACA 싱가포르지사 레오나드 옹 부회장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2016 산업보안 트렌드‘와 ‘중국 진출기업을 위한 산업보안 방안‘를 주제로 진행됐다.
‘2016 산업보안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미국산업보안협회(ASIS) 마크 시걸 위원장은 보안관리 산업의 변화를 중심으로 ‘보안과 면역, 회복력 표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포스코 강윤평 팀장은 자사의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는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법적 준비사항과 해외 제도와의 비교법적 검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1세션 패널 토론은 중앙대 이창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1세션 발표자들과 진행했다.
▲왼쪽부터 중앙대 이창무 교수, ASIS 마크 시걸 위원장, 포스코 강윤평 팀장, 테크앤로 구태연 변호사
두 번째 세션은 중국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 세션에서 샤오미의 장량 법무총감은 중국 지재권 및 기술보호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심아이피앤컴퍼니 유성원 대표는 세미나에서 중국 진출 기업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소송 절차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 기술·특허·영업비밀 등 보호 방안을 제시했으며, SK이노베이션 이정진 팀장은 중국합작회사 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왼쪽부터 보안뉴스 권준 국장, 샤오미 장량 법무총감, 지심아이피앤컴패니 유성원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정진 팀장
이어진 두 번째 세션 패널 토론 좌장은 본지, 보안뉴스 권준 편집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산업기술 국제 세미나 강연 영상은 11월 2일부터 차례로 산업기술보호 종합 지원 포털(www.is-porta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산업기술 보호의 날 포상을 받은 수상자와 수상 기업 리스트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
△(주)포스코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주)씨앤에이인더스트리 김상민 대리 △LG전자 이용영 과장 △SK하이닉스 김상태 수석 △(주)메디톡스 △현대자동차 최종식 차장 △LG전자 정인식 실장 △삼성디스플레이(주) 양현석 과장 △유미 특허법인 김은진 변리사 △법무법인 율촌 윤경애 변리사 △법무법인 광장 노경화 변리사 △두산인프라코어(주) 박동범 상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김상범 팀장 △(주)에이텍 한성호 실장 △현대중공업(주) 이오영 차장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남웅 실장 △피에스케이(주) 문종훈 차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찬수 연구위원 △(주)누리아이엔에스 안상수 대표이사 △(주)디지탈라인 강성진 대표이사 △경찰청 이규탁 경감 △대구지방경찰청 원진석 경위 △경남지방경찰청 김병학 경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경식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성택 방송통신주사보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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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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