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자카르타 테러, 더 큰 사건의 예고편 될까 걱정
  |  입력 : 2016-01-15 10:3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동남아 지역, 원래부터 갈등이 심한 곳
여태까지 약 600여명의 동남아인 시리아로 건너가


[보안뉴스 문가용] 자카르타 테러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어제 발생한 이 테러 사건으로 두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5명의 테러범들 역시 사살 당했다. 테러를 일으킨 단체는 IS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IS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사건 역시 자신들의 소행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테러 사건이 일어난 것이 처음은 아니나 IS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이렇게 뚜렷하게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사살된 테러리스트들이 IS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은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현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이목을 끌기 위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테러 전문가 토드 엘리엇(Todd Elliott)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IS가 여기(동남아 지역)에도 있다는 걸 공표하는 사건이었다”고 설명한다. 다른 테러 사건에 비해 피해자 수가 적은 것을 보면 테러리스트들이 군사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이에 대해 미국 국방대학의 재커리 아부자(Zachary Abuza)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리트스들 중 동남아시아 출신들은 거의 대부분 총알받이로 소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동남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테러활동에 가담하는 이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수만 600여명. 호주에서는 120명, 인도에서는 23명이 IS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4000~5000명이 건너간 유럽과 비교하면 600도 적은 수이긴 하지만, 테러 행위의 파괴력이 테러리스트들의 숫자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당국이 긴장하기 충분한 숫자다. 이들이 알게 모르게 고향으로 돌아가 테러활동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자카르타 테러리스트들 다섯 명이 IS로부터 훈련을 받고 귀국한 자들인지는 분명치 않다. 그렇다고 한다면 동남아인들 600여명이 테러에 가담했다가 다시 귀국해 따로 테러활동을 벌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이라고 분석이 가능하다. 바로 IS의 활동 소식 자체에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던 급진주의자들이 자극을 받는 상황이다. 이 경우 예측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동남아는 각종 소수민족, 종교 갈등으로 크고 작은 테러가 원래부터 일어나는 화약고 같은 지역이다. 작년엔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과 범죄가 발생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으며, 대규모 인신매매 및 마약밀매 루트가 동남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잦은 사형 집행 때문에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기도 했었다. 두 명의 피해자로 그친 이번 사건이 앞으로 촉발될 비극의 예고가 되지는 않을까, 인도네시아가와 동남아 전체가 긴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2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최근 디지털 도어록이 등록되지 않은 스마트워치로 무방비로 열리는 취약점이 발견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귀하의 집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록의 경우 비밀번호와 함께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개폐 수단은 무엇인가요?
생체인식
카드키
교통카드(티머니)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기타(댓글로)
      

코오롱베니트
CCTV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동양유니텍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트루엔
IP 카메라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옵티언스
IR 투광기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CCTV프랜즈
CCTV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