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이코키네시스(Cykorkinesis) 팀,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
[보안뉴스 민세아] 지난 1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해킹방어대회(CTF) SECCON 2015 Final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의 사이코키네시스(Cykorkinesis)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CTF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5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사이코키네시스 팀은 경기가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CTF를 여유롭게 리드했다. 결국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께 본선에 진출한 GoatskiN, CodeRed, KaSecon팀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한국 화이트해커들은 지난해 8월 데프콘(DEFCON) 23 CTF, 11월 트렌드마이크로(TrendMicro) CTF, 12월 히트콘(HITCON)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SECCON 2015 우승팀인 사이코키네시스(Cykorkinesis)의 이정훈 씨는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 가디언스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보안뉴스 민세아] 지난 1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해킹방어대회(CTF) SECCON 2015 Final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의 사이코키네시스(Cykorkinesis)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SECCON 2015 Final 현장(출처: SECCON CTF 트위터)
이날 CTF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5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사이코키네시스 팀은 경기가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CTF를 여유롭게 리드했다. 결국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께 본선에 진출한 GoatskiN, CodeRed, KaSecon팀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한국 화이트해커들은 지난해 8월 데프콘(DEFCON) 23 CTF, 11월 트렌드마이크로(TrendMicro) CTF, 12월 히트콘(HITCON)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SECCON 2015 우승팀인 사이코키네시스(Cykorkinesis)의 이정훈 씨는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 가디언스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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