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포렌식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회장 이재우)’ 창립식이 13일 개최됐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민간단체로 운영되다가 지난 4월 28일 미래창조부 산하 비영리법인 설립을 허가받고 사단법인으로 탈바꿈했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는 사이버포렌식 교육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관리·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국제 공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 교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렌식 기술, 컨설팅, 포렌식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차세대 사이버포렌식 분야 리더들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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