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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고객센터’부터 온 문자, 당신의 계정정보 노린다

입력 : 2016-08-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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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용자 계정정보 탈취 위한 피싱 문자 유포
‘아이클라우드’ 또는 ‘나의 아이폰 찾기’ 사칭 사이트 연결


[보안뉴스 김태형] 국내에서도 애플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계정정보 탈취를 위한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아이폰을 분실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애플 고객센터를 사칭해 ‘분실된 아이폰을 찾았습니다’라는 피싱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 애플 고객센터 사칭한 피싱 메시지와 가짜 ‘나의 iPhone 찾기’ 사이트


이 피싱 메시지에서 안내하는 URL을 클릭하면, ‘아이클라우드’ 또는 ‘나의 아이폰 찾기’를 사칭한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 사이트는 실제 애플 관련 사이트를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도메인 주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소의 영문 글자가 애플과 상관없는 'korea.com' 등이 들어가 있는 도메인이다.

특히,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 URL(http://www.apple-in-korea.com)을 클릭하면 ‘나의 iPhone 찾기’ 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이 사이트는 실제 애플 사이트의 디자인과 아이콘을 사용해 실제 사이트와 상당히 비슷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사용자들이 웹사이트 주소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진짜 사이트로 착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자들이 이를 모르고 여기에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이용자의 애플 ID와 비밀번호가 공격자에게 전송된다. 이와 같은 공격 수법은 분실한 아이폰을 활성화할 때 필요한 애플 ID와 비밀번호 등의 사용자 계정을 얻기 위한 수법으로, 도난·분실된 아이폰은 공장 초기화를 해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전에 입력했던 애플 ID와 암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사용자들은 절대로 이와 같은 피싱 사이트에 자신의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와 같은 피싱사이트에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했을 경우에는 실제 애플 사이트(https://appleid.apple.com)에서 비밀번호를 바꿔야 안전하다.

▲ 실제 애플 계정 관리 사이트


보안전문가들은 이렇듯 애플과 관련해서 문자나 메일을 받았을 때는 맞춤법이 어색하지 않은지 링크된 웹사이트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정확한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외부에서 수신된 이메일이나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해 접속한 사이트에서 계정정보나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한다면 일단 피싱 사이트로 의심해야 한다. 만약 애플로부터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수신한 경우, 이를 ‘reportphishing@apple.com’으로 보내서 해당 메일의 진위를 검증 받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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