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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17 을지연습 설명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북교육청 비상계획실은 지난 27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해 연습에 관한 목표, 중점 등 변화된 사항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올 정부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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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생화학 위협이 고조되는 시기이기에 그에 관한 과제 토의와 실제 대피 훈련을 계획한 내용 등을 전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의 엄중함과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을지연습 계획을 살펴보면 국민참관단을 구성해 학부모·학생이 참여해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 되도록 했으며, 전시 도서관 기능 축소에 따라 잉여 인력을 전시 소요 부서로 전환하는 실제 훈련도 계획했다.
특히, 군사 작전 지원을 위해 재배치되는 학교의 통합 과정에서의 전시 교육 과정 운영에 예상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실제 훈련 및 토의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지도록 계획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전 신청사 갤러리에서는 6.25사진전 및 화생방 대체 물자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준비해 국민 생존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북교육청 비상계획실은 지난 27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해 연습에 관한 목표, 중점 등 변화된 사항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올 정부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시작된다.
[사진=경북교육청]
설명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생화학 위협이 고조되는 시기이기에 그에 관한 과제 토의와 실제 대피 훈련을 계획한 내용 등을 전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의 엄중함과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을지연습 계획을 살펴보면 국민참관단을 구성해 학부모·학생이 참여해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 되도록 했으며, 전시 도서관 기능 축소에 따라 잉여 인력을 전시 소요 부서로 전환하는 실제 훈련도 계획했다.
특히, 군사 작전 지원을 위해 재배치되는 학교의 통합 과정에서의 전시 교육 과정 운영에 예상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실제 훈련 및 토의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지도록 계획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전 신청사 갤러리에서는 6.25사진전 및 화생방 대체 물자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준비해 국민 생존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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