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파일공유 토렌트, 이번엔 한글 파일 위장한 악성파일 유포
  |  입력 : 2017-11-19 18:5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토렌트 통해 ‘[한글]2017 HWP2017’, ‘HWP2017 한글 2017’ 등 위장 유포
한컴,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 출시했지만, ‘한글 2017’ 제품은 없어
악성파일, Orcus RAT 서버 파일로 원격제어 기능 탑재...감염시 좀비PC 전락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파일공유 사이트인 토렌트에서 악성파일 유포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명 웹하드 업체에서 약 1년 가까이 파밍 악성코드가 유포된 게 최근 본지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한 토렌트에서는 속도향상 패키지 속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유포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3일부터 일부 파일 공유 사이트(토렌트)를 통해 한글파일로 위장한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렌트 사이트에 한글파일로 위장한 악성파일이 등록된 화면[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16일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한글 파일로 위장한 악성파일은 ‘[한글]2017 HWP2017’과 ‘HWP2017 한글 2017’ 등의 제목으로 마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사의 최신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처럼 위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한컴사에서는 최근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한글 2017’ 이름을 가진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NEO’ 버전이 ‘2018’ 이전의 정식 제품군에 속해 있는 상태다.

이에 사이버 범죄자들이 신규 한글 제품 출시에 맞춰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로 위장해 유포에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렌트를 통해 악성파일이 유포될 경우 감염 대상자들은 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검색한 후, 불법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버전으로 착각하기 쉬운 환경이다.

▲배포된 압축 프로그램 내부 화면[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다운로드된 ‘한글2017 HWP2017.zip’ 압축파일 용량은 대략 280Mb 정도로 고용량의 정상 소프트웨어로 착각하기 쉽다. 이는 공격자가 용량을 지능적으로 조절해 이용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토렌트로 배포된 압축 파일에는 정상적인 문서작성 프로그램처럼 보이도록 정상 파일을 함께 포함시켰다. 압축을 해제하면 두 개의 실행 프로그램이 상위폴더에 존재하고, 그 가운데 ‘WP2017.exe’ 파일이 메인 파일로 보이도록 하는데, 해당 파일은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악성파일이다.

이용자가 압축을 해제 후에 ‘HWP2017.exe’ 파일을 실행하면 시스템 드라이브 최상위 경로에 ‘hwp’ 폴더를 생성하고, 그 내부에 ‘hwp.exe’, ‘hwp.exe.config’ 파일을 생성하고 실행된다.

▲악성파일이 생성된 화면[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이후 ‘C:\Users\사용자계정\AppData\Roaming’ 경로에 Watchdog Protection 기능의 ‘hdog.exe’, ‘hdong.exe.config’ 파일이 생성되며 실행된다. 해당 파일은 ‘hwp.exe’ 파일의 프로세스가 종료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런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해당 악성파일을 제거하려면 ‘hdog.exe’ 파일의 프로세스를 먼저 종료하고, 그 다음에 ‘hwp.exe’ 프로세스를 종료해야 한다.

▲Orcus RAT 대시보드 화면[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해당 악성파일은 Orcus RAT 서버 파일로, 공격자는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시킨 후, 문서작성 프로그램처럼 위장해 유포했다. 이 RAT 종류는 독일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도 악용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해당 RAT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의 원격제어 기능에 노출돼 좀비 PC로 전락하게 된다”며 “공격자는 명령제어(C&C)서버는 ‘211.110.35.168’ 한국(KR) 호스트로 접속 대기를 유지하며, 접속이 완료되면 감염 컴퓨터를 원격제어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의 다양한 피해를 입힌다. 토렌트로 유포되는 불법 소프트웨어에는 악성파일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좀비 PC가 될 수 있다. 이에 상용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고,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은 절대 실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2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드론 테러 대응 대책
보안 관련 법 체계, 제도 정비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보안 콘트롤타워) 정립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 대응 방안
스마트시티에서의 보안위협 대응
https 접속 차단 정책
국가핵심기술 및 기업 기밀 보호 방안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아이디스
DVR / IP / VMS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Videotec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트루엔
IP 카메라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CCTV협동조합
CCTV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이스트시큐리티
엔트포인트 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창우
폴대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이노뎁
VMS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이후커뮤니케이션
CCTV / DVR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티언스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