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정보보호 인력풀 확대 위한 보안영재 육성 프로젝트
  |  입력 : 2017-12-09 22:0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KERIS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성적 아닌 재능과 발전 가능성 우선으로 인재 선발
KITRI 사이버 가디언즈, 화이트해커 리그 등 실전형 교육과 교류 중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문가 부족 현상이다. 게다가 당장 보안업무를 담당할 전문가를 찾는 기업들이 늘면서 경력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기껏 키운 인재를 대기업 등에 빼앗긴 중소기업과 보안기업들이 늘면서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전문가를 키우는 한편, 초중고 등 어린 학생들의 보안인식과 지식을 높여 보안 인재풀을 확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사업이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뛰어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정보 윤리 의식을 겸비한 정보보호 우수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중·고교생을 선발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권역별(1권역 서울여자대학교, 2권역 공주대학교, 3권역 대구대학교, 4권역 목포대학교)로 다를 수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를 예로 들면, 봄 학기와 가을학기 중에는 격주로 주말교육(6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여름방학에는 2박 3일의 집중교육이 추진된다. 다만,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일부 교육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최종합격자 공고 때 함께 공지된다.

▲ 2018년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모집요강[자료=KERIS]


선발방법은 서류전형으로 135명(150%)을 선발한 후 면접평가를 통해 90명을 선발한다.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재능과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이며, 희망자에 한해 포트폴리오 등 증빙서류와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도 포함된다. 접수기간과 접수처는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응시하려는 학교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가디언즈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인재양성 사업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기본·소양교육과 실전 융합교육 등을 통해 정보보호 저변 확대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사이버 가디언즈의 목표다.

사이버 가디언즈는 크게 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화이트해커 리그(Leagues of Guardians)는 기존 해커그룹(동아리)과 사이버 가디언즈들이 참여해 기술과 역량을 경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미와 흥미 기반의 집단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각 참여 팀들이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대회를 운영해 자발적 연구 환경과 상호견제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리그전이 운영된다. 또한, 자발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가디언즈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가와 청소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그에는 기존 해커그룹과 동아리, 기업 등 8개 팀이 참여하며, 개별 경기의 영상화, 상위팀들에 의한 챔피온십, 가디언즈 정보보호 페스티벌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관람 문화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보호호 중요성의 인지도 향상도 도모한다.

두 번째 사이버 가디언즈 참여 학교 프로그램은 정보보호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략 및 교육이 분명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지원해 재능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정보보호 미래 잠재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에는 4개 학교(△동일공업고등학교 △세명컴퓨터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를 지원해 사이버 가디언즈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증진을 도모했다.

세 번째 사이버 가디언즈 교육 프로그램(캠프)은 사이버보안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50명(예정) 청소년을 모집·선발해 사이버 가디언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호 잠재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네 번째 사이버 가디언즈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 학교로 선발된 특성화 고등학교의 교사들을 주요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중장기적으로 사이버 가디언즈의 목표를 반영한 교육 운영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도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 전문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과 사이버 가디언즈 사업은 보안영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3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니터랩 파워비즈 배너 시작 18년9월12일위즈디엔에스 2018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보안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선보이는 다양한 보안기술 중에서 어떤 기술이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시간 위협탐지·대응 기술 EDR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보안기술
음성인식·행동인식 등 차세대 생체인식기술
차세대 인터넷,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보안위협 분석 위한 인텔리전스 보안기술
대세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보안기술
IoT 기기를 위한 경량화 보안기술
IP 카메라 해킹 대응 개인영상 정보보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