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DB기반 악성코드검사 'Flix SmartSecurity' 출시

벤처업체 코어 프레스드(대표 오규석)가 개발에 성공한 '사용자 DB 기반 악성코드검사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 Flix SmartSecurity 1가 오늘 공개됐다.

이 제품은 기타 기능을 우선적으로 제외하고 검사와 사용자 DB 관리, 차단기능만을 제공해 동급 악성코드/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중 가볍고 본연 기능에 충실해진 제품이다.

사용자 DB 기반 검사 시스템은 사용자가 직접 DB를 추가/수정/삭제해서 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써 기존에 타 제품이 시도하던 온라인 기반 검사, 온라인 기반 평가제도의 한계를 벗어나서 커뮤니티 연계적인 특성과 최초의 온라인 웹-오프라인 소프트웨어 크로스오버 제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코어 프레스드는 이번 사용자 DB 시스템을 탑재한 Flix SmartSecurity를 ceo.corepressedcorp.com을 통해 우선 공개했으며 마케팅이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동이 가능한 웹서비스 Lightrack 역시 2주내로 출시하겠다고 밝혀, 새로운 보안의 정의와 악성코드 검사 방식에 대한 새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했다.

오규석 대표는 " RProtect S7에 이은 혁신적 변화로 보안 소프트웨어 부문 역시 벤처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 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로 RProtect S7을 바탕으로 한 사용자층을 좀 더 넓힐 계획" 이라고 밝혔다.

Flix SmartSecurity는 www.corepressed.com으로 접속해 링크를 통해 현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사용자 문의/지원을 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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