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표 VMS 기업을 만나다] 제너텍

다양한 적용성·축적된 기술력· 풍부한 경험의 하모니



	▲제너솔루션 성시완 대표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세계 VMS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제너텍은 유기적인 영상관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 안정정인 시큐리티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VMS는 컴퓨터의 윈도우나 iOS같은 일종의 운영체제(OS)다.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제너솔루션의 성시완 대표이사를 만나 제너텍 VMS에 대해 알아봤다.

외한 세계시장 점유율은 25%에 달한다. VMS 외길만 걸어온 제너텍의 주력 제품은 영상 관제 통합 소프트웨어인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다. 제너텍은 초기에는 단순히 CCTV 통합관 제만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으나, 업그레이드된 시큐 리티 센터는 영상통합관제 외에도 물리적 보안 정보 를 모두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CCTV 외에도 출입통제, 침입탐지, 차량번호인식, 인터콤 등 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컨트롤할 수 있고, 하드웨어 구성은 사용자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들 기능은 모두 적용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골라서 적 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CCTV 통합관제와 출입통 제만 고를 수도 있고, CCTV 통합관제와 차량번호 인 식만 선택할 수도 있다.

적용성·기술력·풍부한 경험의 3박자
시큐리티 센터의 강점은 이처럼 다양한 보안 장비에 대한 적용성과 VMS 1세대 기업으로 꼽히는 만큼 오 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다. 시큐리티 센터로 공항이나 대형 빌딩 등 대규모 공간의 수 십 곳에 달하는 곳에 설치된 제조사가 서로 다른 브랜 드의 CCTV나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국제공항과 알 막 툼 국제공항 등 대규모 사이트에 제너텍의 VMS가 쓰 인다. 현재 두바이 공항에는 6,500대 이상의 카메라 가, 알 막툼 공항에는 1,200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 는데 제너텍 VMS로 통합해 관제하고 있다. 시큐리티 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큐리티 모니터링 서비스도 가능 하다.

이 서비스로 소규모 점포는 물론 국가 기관 등 대규모 사이트 구축도 가능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고객 중에 엔터프라이즈급 유 저들이 많다보니 이에 대한 검증도 받았다는 게 제너 솔루션 성시완 대표의 설명이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9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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