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하우리 스마트센서’ 출시

하우리,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하우리 스마트센서(HAURI Smart Sensor)’ 출시
다양한 취약점 공격 사전 탐지·차단 가능, 파일백업과 폴더보호기능 탑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보안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가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인 ‘하우리 스마트센서(HAURI Smart Sensor)’를 출시했다.

[이미지=하우리]

하우리 스마트센서는 사용자의 중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랜섬웨어 및 다양한 취약점 공격에 대한 사전 탐지·차단이 가능하며 파일백업기능과 폴더보호기능을 탑재하여 데이터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안 제품이다.

특히,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의 파일 암호화 시도 시 행위기반 방식으로 악성행위를 탐지하여 사전 차단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선택한 특정폴더를 보호폴더로 지정하면 랜섬웨어에 의한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강화된 데이터 보호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랜섬웨어 방역 기능 외에도 스마트센서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는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및 악성코드 유입 시도를 차단하는 사전방역기능과 MBR(Master Boot Record)을 변조하여 윈도우 시스템의 부팅 장애를 유발시키는 악성코드까지 차단할 수 있는 MBR 보호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김희천 하우리 대표는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방어를 백신 제품 하나로 하기보다는 스마트센서 제품으로 이중 방역을 구성하면 좀 더 완벽한 방역체계를 갖출 수 있다”며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적용된 중앙관리 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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