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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카메라 라인업 구축한 영국전자의 힘
  |  입력 : 2018-0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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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배훈 영국전자 대표이사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영국전자는 1997년 창사해 특수 카메라를 주력 제품으로 2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CCTV 제조사다. 2000년 처음으로 특수 목적용 파노라마 카메라를 개발해 출시하면서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김배훈 영국전자 대표이사 [사진=시큐리티월드]


독자들을 위해 영국전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영국전자는 1997년 창사이래 20년 동안 꾸준히 영상감시장비를 연구·개발하고 생산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일반 카메라는 물론 산업용과 의료용, 군사용 등 다양한 특수목적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영국전자는 국내외 특허와 신제품(NEP) 인증, 굿소프트웨어(GS) 인증, 성능인증 등을 획득한 것을 기반으로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돼 전국 지자체 및 공공용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40개국에 특허를 등록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수 카메라 부분에서는 확실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초저온 카메라와 가열로 내부 감시 카메라, 산불 감시 카메라, 방폭 카메라 등을 개발해 세계시장을 목표로 영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수 카메라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CCTV는 단순히 무엇을 감시하는 용도로 쓰이는 카메라라고 생각되지만, 이제는 CCTV에 특별한 기능을 접목해 극한 산업 현장이나 의료, 군사 등 목적에 맞춰 특수하게 사용되는 것이 카메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카메라를 특수 카메라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수 카메라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전자만의 기술력은 무엇인지요 저희는 영상처리 기술과 특수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목적 카메라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감시 카메라 분야에서 사람의 시야처럼 180도 광각으로 전체적인 영상을 촬영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위치를 계산한 후 PTZ 카메라를 제어해 정밀한 영상을 획득하여 출력하는 영상처리 기술과 초고온, 초저온, 폭발위험환경, 비가시 환경 등 특수한 산업 환경에서 생산성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상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특수 카메라 기술력 제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과 타깃 시장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력 제품으로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노(爐) 내부 감시 카메라입니다. 초고온(1800℃)상태의 노를 관찰하는 카메라로, 발전소나 제철소, 시멘트 공장, 유리공장 등 초고온 상태의 작업환경에 사용됩니다. 다음은 초저온 감시 카메라입니다. 영하 170도의 초저온 상태의 LNG 저장 탱크나, 냉동 창고 등에 사용되는 카메라입니다.

세 번째는 방폭 어안 카메라입니다. 폭발이나 인화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로, 저희 제품은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체감시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지능형 방폭 어안 카메라입니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원유탱크, 가스저장소, 화학합성 플랜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국전자는 이 3종의 카메라로 국내 산업현장과 해외 특수 시장을 타깃으로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는 어디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세계적으로 5개 품목 이상의 특수 카메라 라인업을 갖춘 회사는 드뭅니다. 보통 1개 품목을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저희는 특수 카메라 전체 라인업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완성도를 더 높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극한의 환경에 구축되는 특수 카메라는 산업시설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이 시장에는 손꼽히는 제조사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고온 환경에서 사용되는 노 내부 감시용 카메라의 경우 세계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다이아몬드(Diamond), 방폭형 카메라는 독일의 삼콘(Samcon) 등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물리보안시장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지난해는 풀-HD급 카메라에 이어 UHD급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 출시, 별빛 아래서도 칼러 영상을 제공하는 초저조도 카메라의 보급, 행동인지·얼굴인식 등 지능형 카메라와 지능형 저장 기술 등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물리보안시장이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과의 연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전반의 경기둔화로 볼 때 전반적인 시장성장세는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내 특수 카메라 시장만 떼서 보면, 예년대비 약간 성장하거나 유사한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설비 도입 시 플랜트와 함께 외산 카메라가 구축되는 경우가 많지만, 꾸준히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고, 시장도 조금씩 확대되고 있습니다.

발전설비와 제철소 가열로 등의 교체 물량과 비가시 환경의 특수 카메라의 새로운 개발과 적용시도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특수 카메라 도입이 활발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산업보건법의 강화로 열악한 환경에서의 근로 시간이 제한되면 원격으로 산업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한 특수 카메라의 확충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향후 여러 현장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특수 카메라의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수 카메라 시장은 분야별로 다르게 분포돼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성장기입니다. 분야별로 보면, 제철소 가열로나 시멘트 클린(Klin) 설비 등에서 다용하는 내부 감시용 고온 특수 카메라는 국내외 모두 성숙 단계입니다.

발전소 열교환 설비 감시용 카메라는 국내외 모두 성장기에 와 있으며, 폭발위험환경에서 쓰이는 방폭 카메라의 경우 해외는 성장기지만 국내는 도입 단계입니다.

새로운 사업 계획도 갖고 계신지요 저희는 최신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음영지역 없이 추적감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능형 다중 추적 감시 시스템과 얼굴인식 및 사물인식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영상처리 시스템, 파노라믹 영상 추적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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