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E-2018-4878 및 CVE-2018-4877 패치, 현재 이용 가능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어도비가 6일(현지시간) 플래시 플레이어 제로데이 취약점(CVE-2018-4878)에 대한 패치를 발행했다.
어도비는 △윈도우즈 △매킨토시 △리눅스 △크롬 등 운영체제에 대해 플래시 플레이어 보안 업데이트가 현재 가능하다고 6일 공지했다. 어도비는 UAF(Use After Free)를 악용한 이 제로데이 버그를 ‘치명적(Critical)’인 취약점으로 분류했다.
어도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rCERT/CC)로부터 이 취약점을 제보 받은 뒤, 관련 패치를 발행하겠다고 지난 주 밝혔다.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가 ‘그룹123(Group123)’을 배후로 지목한 이번 플래시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은 한국의 북한 연구자 일부를 특정해 겨냥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에 공격자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룹123은 원격 코드 실행(RCE)을 위해 ROKRAT 페이로드를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문서에 악성 플래시 개체를 삽입하는 수법으로 공격을 펼쳤다.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서 어도비는 또 다른 UAF 취약점(CVE-2018-4877)에 대해서도 패치를 발행했다. CVE-2018-4877 역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다.
어도비 패치는 이곳(https://helpx.adobe.com/security/products/flash-player/apsb18-03.html)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제부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어도비가 6일(현지시간) 플래시 플레이어 제로데이 취약점(CVE-2018-4878)에 대한 패치를 발행했다.
▲어도비 보안 업데이트 공지 [이미지=어도비 홈페이지]
어도비는 △윈도우즈 △매킨토시 △리눅스 △크롬 등 운영체제에 대해 플래시 플레이어 보안 업데이트가 현재 가능하다고 6일 공지했다. 어도비는 UAF(Use After Free)를 악용한 이 제로데이 버그를 ‘치명적(Critical)’인 취약점으로 분류했다.
어도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rCERT/CC)로부터 이 취약점을 제보 받은 뒤, 관련 패치를 발행하겠다고 지난 주 밝혔다.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가 ‘그룹123(Group123)’을 배후로 지목한 이번 플래시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은 한국의 북한 연구자 일부를 특정해 겨냥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에 공격자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룹123은 원격 코드 실행(RCE)을 위해 ROKRAT 페이로드를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문서에 악성 플래시 개체를 삽입하는 수법으로 공격을 펼쳤다.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서 어도비는 또 다른 UAF 취약점(CVE-2018-4877)에 대해서도 패치를 발행했다. CVE-2018-4877 역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다.
어도비 패치는 이곳(https://helpx.adobe.com/security/products/flash-player/apsb18-03.html)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제부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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