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전용 고출력 투광기...‘Laser i’
CCTV SI 전문업체 아이엔아이(대표 이상우)는 1988년 4월에 설립된 이후, CCTV & 시큐리티 시스템 연구 개발에만 주력해온 기업이다.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는 “보다 우수한 ITS 솔루션 개발과 무인영상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내최초로 무선을 이용한 MPEG-2방식의 고화질 교통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 무인 감시 시스템 완성을 위해 최첨단 센스 케이블 개발업체인 영국의 GEOQUIP사와 기술제휴 및 사업제휴를 맺어 외곽방호 솔루션 공급과 HW 공동 개발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이엔아이(lmage & lnformation)는 지금까지 기술력과 사업분야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이동형 CCTV 시스템(Mobile CCTV), 외곽방호시스템(Fence Protection)산업의 다각적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SecurityWorld Expo에 출품한 주요 제품으로는 CCTV 전용 고출력 투광기 ‘Laser i’모델이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빛이 전혀 없는 암시야 환경과 간접조명 하에서 최대 250미터까지 선명한 CCTV 동영상을 감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기존 IR-LED 방식이나 열화상 방식과는 비교되지 않는 장거리성과 고품질의 동영상을 보장하는 강력한 방사기능의 CCTV 전용 투광기다.
여기에는 아이엔아이사 고유의 DCEL 제어방식 기술이 구동되고 있으며 MICOM 프로세스에 의한 동작전압 자동조절 기능, 주ㆍ야간 동작시간 설정, 제어 알고리즘 내장, 5단계의 디지털 감도 조정 및 설정값 LED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적외선 카메라와 CCTV 카메라와의 우수한 호환성과 저소비전력으로 유지비용이 절감되고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하고 있다. 업그레이드와 제어기능이 원격으로 가능하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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