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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매력 뽐낸 보안 기업들을 찾아라
  |  입력 : 2018-04-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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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에 최적화된 스토리지부터 지능형 CCTV 소프트웨어까지 총망라

[보안뉴스 엄호식·김성미 기자]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Fair) 2018’에는 433개 업체가 1,006개의 부스를 통해 자사의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올해는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복합 솔루션과 더욱 똑똑해지고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한 CCTV,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를 충족시킬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테러·안전 관련 제품들이 다수 선보였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매력으로 참관객을 사로잡았던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보자.

씨게이트… 영상보안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드라이브
씨게이트는 지난 10년간 고집해온 영상보안 전용 스토리지 드라이브 스카이호크(SkyHawk™) 시리즈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사진=보안뉴스]


스카이호크는 씨게이트만의 기술을 담아 탄생한 7세대 드라이브로 최대 10TB의 용량을 제공한다. NVR과 SDVR, DVR을 위한 최적의 설계로 상시 운용되는 보안감시 환경에서 견고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스카이호크 시리즈는 중소 비즈니스 보안감시용 DVR 및 NVR 환경을 위한 ‘스카이호크’와 AI 영상감시 NVR 환경에 알맞은 ‘스카이호크 AI’, 중앙 집중식 NVR 분석 환경을 위한 ‘엑소스(Exos™) X12(헬륨)’로 구성돼 있다. 동시에 최대 64대의 HD 카메라를 프레임 무결성으로 영상을 녹화하는 이미지퍼펙트(ImagePerfect™) 기능을 제공하고, 업계 유일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을 함께 제공한다.

씨게이트는 IoT 플랫폼 기반의 하드웨어와 데이터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 충분한 준비가 돼 있으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한 스토리지를 소개해 전시기간동안 큰 주목을 받았다.

SK인포섹… ‘Secudium IoT’, 안전한 초연결 사회
SK인포섹은 ‘SECON 2018’애서 관계사(NSOK), 협력사(이노뎁)와의 유기적인 부스 배치와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 관심은 새롭게 선보인 ‘Secudium IoT(시큐디움 IoT)’로 이어졌다.

[사진=보안뉴스]


Secudium IoT는 정보보안은 물론 물리보안, OT(ICS/SCADA) 보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디지털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집 및 분석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디지털 시큐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SK인포섹은 보안 업계 최초로 IT(정보기술), OT(운영기술), 물리보안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안 관제 플랫폼인 Secudium IoT를 통해 기존에 풀지 못했던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담당자들로부터 실질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SK인포섹은 ‘SECON 2018’에서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철도, 항만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최적화된 통합보안 관제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폴시스템… 잇따른 신제품 런칭으로 상승세 잇는다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은 엠폴시스템은 2년 연속 ‘SECON 2018’에 참가했다. 엠폴시스템은 통합관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물리보안과 환경안전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사진=보안뉴스]


지난해 SECON에서 통합관제 플랫폼 소프트웨어(IMP : Integrated Management Platform)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X-레이 스캐너로 실시간 영상을 분석하는 딥러닝 기반의 제품을 ‘SECON 2018’에서 소개했다. 이와 함께 3D 비전 센서 기반의 지능형 센서도 출품했다.

그동안 특정 IP 카메라 벤더에 국한됐던 자사의 제품을 ONVIF 지원으로 확장했고, 열화상 카메라 등 특수 카메라 연동을 통해 환경안전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3D 비전 센서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센서 소프트웨어 개발해 선보였다. 출입자 카운팅과 깊이 있는 정보 활용, RF-ID를 이용한 방문객과 임직원 분리 기술이 엠폴시스템만의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엠폴시스템은 통합관제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대한 빠른 대응을 통해 테크니컬 트렌드 리더(Technical Trend Leader)로서 시장의 중심인 ‘Main-Pole(MPOLE)’이라는 목표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전년대비 40%의 성장을 이뤄 임직원 21명, 매출 9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 임직원을 30명으로 확대하고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사세를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원우이엔지… 친환경기업 이미지로 매출확대 나선다
22년 역사의 보안 카메라 제조사 원우이엔지는 12부스 규모로 ‘SECON 2018’에 출품했다. 올해 부스 컨셉은 ‘친환경’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류 파렛트를 사용해 꾸몄다. 지난 연말 획득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다.

[사진=보안뉴스]


원우이엔지는 올해 전시회에서 자사의 핵심 신제품을 소개했다. 첫 번째 제품은 1/2인치 초저조도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36배 자동초점 줌 모듈 ‘MC-S369’로, 기존의 1/2인치 센서를 탑재한 제품과 비교해 2배 이상 저조도 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프레임 누락없이 더욱 강력해진 WDR 성능을 자랑한다.

2번째 제품은 4메가 픽셀과 8메가 픽셀의 초고화질 카메라 제품군이다. 원우이엔지는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75인치 초대형 모니터에 이 제품군의 초고화질 카메라 영상을 출력해 기존의 2메가 픽셀 카메라보다 월등히 뛰어난 영상 품질로 많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원우이엔지는 영상보안 시장의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인 ‘SECON 2018’을 기점으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출확대에 나선다.

이노뎁… 4차 산업을 리드할 DMS 기업으로 발돋움
이노뎁은 ‘SECON 2018’에서 스마트 AI 관제 솔루션과 클라우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은 물론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통합관제 하는 디지털 시큐리티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의 잠재적 고객들과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

[사진=보안뉴스]


‘SECON 2018’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지난해 10월 SK인포섹과 사업제휴를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디지털 시큐리티‘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시큐리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DMS의 새로운 표준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노뎁은 단순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선별관제 방식인 스마트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분석과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대응과 예측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등 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와 DSaaS(Digital Security as a Service)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노뎁은 ‘SECON 2018’에서 제시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올 해 국내시장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해외시장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콘… CCTV제조 이미지 벗고 다양한 시스템의 옷 입다
인콘은 ‘SECON 2018’을 통해 CCTV 제조사로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시스템 사업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보안뉴스]


인콘이 선보인 ‘화재감시시스템(Fire Guard)’은 단독형 감지기나 유선의 수신반을 통한 연결방식으로 시공과 제품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화재감지시 IoT 통신망을 통해 소방본부·관리자·점포주에게 화재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며 CCTV 영상을 통해서도 화재감시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IoT 망을 통한 전송으로 인한 설치비 절감과 통신망을 통한 감지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인콘은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며 발생되는 이벤트를 감지해 주행 정보를 관제하는 솔루션인 ‘자율주행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으로 CCTV를 선별 관제하는 솔루션인 ‘스마트관제시스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시선도 상담도 ‘쑥쑥’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JWC)는 모든 아날로그 HD를 지원하는 올-HD 솔루션과 함께 아날로그 UHD 4K 제품의 출시에 이어, EX-SDI 4K 라인업 런칭을 앞두고 ‘SECON 2018’에 출품했다.

[사진=보안뉴스]


JWC의 DVR 특허장비인 VMU(Video Management Unit)와 DHS(Dvr Health Server)를 연동해 관제센터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관제 솔루션 대비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JWC는 4년 연속 ‘SECON’에 출품해 전국에 JWC 브랜드를 알리고 자사의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를 내기 위해 부스를 바 형태로 디자인하고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포토월을 마련해 참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 해는 OEM, ODM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보안기업과 유통회사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대리점 인프라를 활용해 많은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오멕스소프트… GIS 솔루션으로 세계와 경쟁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소프트웨어(GIS) 기술로 ICT 활용 기술을 선도하며, 국내와 해외에 혁신적인 GI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보안뉴스]


‘SECON 2018’에서는 객체인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모듈’ 등 다양한 IoT 선도 기술을 소개했다. 지오멕스소프트의 강점은 GIS를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GIS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사람과 자동차 등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등 행동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벤트 알람을 표출해 즉각적인 상황 대처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의 최신 기술인 딥러닝 기반의 영상판독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오멕스소프트는 지난해 SECON에서 공개한 공간정보기반 CCTV 관제 솔루션인 ‘제우스-보드(XEUS-BOARD)’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시티용 통합 플랫폼 ‘제우스-플랫폼(XEUS-PLATFORM)’을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지능형 CCTV 인증 1호 ‘인텔리빅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영상분석 원천 기술 개발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를 소개했다. 양사는 4대 궁궐과 조선왕릉 프로젝트, 부산항만공사,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외 각종 영상분석 사업을 진행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사진=보안뉴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으로 최고의 물리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으로 ‘SECON 2018’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인텔리빅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성능 인증 1호를 획득한 솔루션으로, 실시간 이벤트 감지와 비디오 메타 데이터 관리,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스마트 PTZ 제어, 환경필터, 주야간 야간 합성 등과 같은 고유 영상 기술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CCTV에 따른 관제 요원의 한계 극복 및 효율적 관제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 종류, 용도별로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리빅스가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호식·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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