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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FAIR 2018] EU GDPR의 한국 적정성평가 파란불 켜졌다

입력 : 2018-06-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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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FAIR 2018 둘째 날, EU 집행총국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 “의미있는 진전” 강조
방통위 이효석 위원장 “GDPR은 한국과 EU의 동반성장에 도움될 것”
KISA 김석환 원장 “한국과 EU의 개인정보보호분야 협력 이뤄지길 기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난 5월 25일 시행된 EU GDPR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기업 및 보안담당자들의 이목이 쏠린 이때, EU내 GDPR을 총괄하는 사법총국의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장관급)과 랄프 사우어 국외이전 담당관이 내한해 국내 기업의 CPO들과 오찬 간담회는 물론 별도의 설명회를 갖는 등 GDPR과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PIS FAIR 2018 둘째날 강연 모습[사진=보안뉴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PIS FAIR 2018’에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전문가와 보안전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한데다 6월 1일에는 EU 사법총국의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과 랄프 사우어 국외이전 담당관이 내한했기 때문.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은 국내 기업 CPO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진행하면서 CPO들의 GDPR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랄프 사우어 국외이전 담당관은 PIS FAIR 2018내 CPO워크숍에서 강연을 통해 GDPR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본부 정현철 본부장의 키노트스피치(Keynote Speech) ‘GDPR 시행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의 막을 연 PIS FAIR 2018은 이어 ‘EU 집행위원과의 만남’이 진행됐다.

▲강연중인 베라 요르바 EU 집행위원[사진=보안뉴스]


EU 집행위원과의 만남 행사에서는 EU내 GDPR을 담당하는 집행총국의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이 직접 내한해 짧은 강연을 진행했다.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은 “오늘 PIS FAIR 2018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은 한국과 EU가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공통의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EU는 한국의 적정성 평가를 완수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으며,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확신한다. 오늘 우리가 서울과 PIS FAIR 2018에 방문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르바 집행위원은 “정보의 역외이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인 적정성평가는, 별도의 요건을 충족할 필요 없이 한-EU 간 정보이전을 허용함으로써, EU 회원국 간 정보이전처럼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을 보장해 줄 것”이며, “이로 인해 한국 기업은 타 지역 기업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EU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상대적인 이점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IS FAIR 2018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사진=보안뉴스]


한편, 인사말에 나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PIS FAIR 2018은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개인정보보호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은 분리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며,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방통위 역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석환 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PIS FAIR 2018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면서, “특히, 올해는 베라 요르바 집행위원의 방한 등 한국과 EU의 개인정보보호분야 협력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키노트스피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 최윤정 과장이 ‘2018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블록체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란 제목으로 키노트스피치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PIS FAIR 2018은 6월 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가 동시 개최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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