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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참깨! 가정용 디지털 도어락, 생체인식을 담다
  |  입력 : 2018-09-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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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중화된 지문인식 도어록
가정용 디지털 도어록, 최근엔 홍채인식과 얼굴인식까지 탑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지 주머니를 불룩하게 만들며 동전과 뒤섞여 ‘짤랑짤랑’ 소리를 내던 열쇠. 비상용으로 대문의 우체통이나 화분 밑에 감춰두었던 열쇠가 점점 설자리를 잃고 있다. 집안의 출입을 든든하게 막아주던 열쇠구멍 대신 도어락이 등장해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이라도 되듯 번호를 누르거나 카드키만 대면 딸깍하고 문이 열리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지=iclickart]


지금이야 대부분의 아파트나 가정에서 도어락을 사용하지만 도어락이 열쇠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도어락이라는 녀석은 지문으로 잠금 장치를 해제하더니 이제는 손가락 올리는 것도 귀찮다며 얼굴과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생체인식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도어락은 형태에 따라 주로 주키와 보조키로 나뉜다. 주키는 문 손잡이에 도어락을 장착해 도어락과 손잡이의 역할을 동시에 하며 보조키는 기존 보조키 위치에 장착하고 문 손잡이는 그대로 둔다. 대개 버튼을 보호하는 슬라이드 커버가 있거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형태도 있다.

디지털 도어락의 장점은 문을 닫기만 하면 자동으로 잠가주고 비밀번호나 NFC 카드 그리고 지문, 얼굴, 홍채 등 생체인식으로 열 수 있어 굳이 열쇠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도어락 초기에는 전기충격기의 충격에 의해 문이 열리거나 화재 시 열기에 고장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재 감지 시 스스로 잠금을 해제시키는 기능이나 화재 시에는 내부에서 수동으로 열 수 있도록 대부분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안전장치에 홍채와 얼굴인식을 탑재한 도어락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KEES 스마트+ BIO 홍채인식 도어락 ‘E8100-P’

▲E8100-P[사진=KT&C)

KT&C의 브랜드 KEES는 홍채인식 시스템을 접목한 출입통제 단말기 브랜드다. 홍채 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BIO 홍채인식 도어락은 푸시풀 타입인 E8100-P와 레버 타입인 E8100-L이 있다. 이 제품은 60㎝ 정도의 거리에서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고해상도의 카메라 2대를 사용해 다양한 키의 사용자 조건에서도 자동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자동인식 기능과 경비모드가 설정돼 있을 경우 낯선 사람이 도어락 앞에서 15초간 머무르거나 비밀번호 5회 인증 실패 시에 자동으로 비상음이 울리며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이 전송된다. 외부 침입자에 의해 정상인증 없이 문이 열리거나 실외기가 분리되는 경우에도 비상음이 5분간 울리며 스마트폰 연동 시에는 침입경보를 알려준다.

3분 잠금 기능 실행 시에는 낯선 사람이 15초 이상 도어락 앞에 머무르거나 비밀번호 인증 5회 이상 실패하면 자동으로 3분 동안 잠금 설정으로 진입하며 이 때에는 어떠한 인증도 허용하지 않는다.

비밀번호 노출 방지를 위해 임의의 두 자릿수 키와 실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인증해야 하는 이중 비밀번호 기능과 실제 비밀번호의 앞뒤로 임의의 숫자 키를 누르더라도 저장된 실제 비밀번호가 눌려지면 문이 열리는 비밀번호 허수 기능도 탑재돼 있다.

내부에서 내부 강제 잠금 기능을 설정하면 외부의 어떤 인증시도도 허용하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출이력과 등록된 홍채, 비밀번호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문 개폐가 가능하며 배터리 교체 알람도 전송한다. 실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화재 감지 기능이 동작해 15초간 경보음을 울리고 자동으로 문을 연다.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 'GTFR-6000H’

▲GTFR-6000H[사진=파이브지티]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내에 인증이 완료되어 문을 열어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외부에 있어도 집안의 출입 여부 및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 유페이스키(Ufacekey) 회원 가입 후,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술은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도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집 출입문 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유페이스키의 카메라를 얼굴로 바라보면 0.5초 이내에 인증된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지문인식 장치가 갖고 있는 접촉에 의한 위생 문제와 미인식 또는 인식 지연 등의 불편함도 해결했다. 생체인식 시장에서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보안 솔루션은 비접촉 인증으로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호가 높은 이유다. 뿐만 아니라 인식의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0.1룩스(1룩스=촛불 1개 정도의 밝기) 환경에서도 쌍둥이의 구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안경 착용 유무와 어두운 밤에도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자동얼굴변화 갱신이 가능해 나이가 들어도 그에 맞춰 얼굴인식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갱신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얼굴인식을 통해 원격제어로 출입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의 출입 보안은 기본이고 헬스케어 보조기능도 있다. 헬스케어 보조기능이 검증되며 서울시 노원구는 일부 독거노인 가정에 유페이스키를 무료로 배포해 시범사용 중이다. 2017년 8월부터는 서울시와 SBA는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유페이스키를 통해 2개의 구에서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및 독거노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사전에 등록한 표정을 바탕으로 얼굴표정의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을 확인한 후 지정된 가족들의 스마트폰이나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한 상황 알람을 전송하는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얼굴인식 디지털 도어락 ‘LOCKIT-IFP100’

▲LOCKIT-IFP100[사진=아이리시스]

아이리시스의 ‘LOCKIT-IFP100’은 사용자를 자동 감시하고, 얼굴인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잇는 차세대 얼굴인식 디지털 도어락이다. 1:N 싱크로가 가능한 바이오 인식 체계를 장책해 별도의 동작 없이 사용자를 자동 감지하고, 얼굴을 인식하며 비밀번호 입력 등의 추가적인 동작없이 전원켜짐과 인증, 문열림까지 단 2초면 동작이 완료된다.

적외선 기반의 특수 개발된 카메라를 사용해 코와 입, 눈썹, 턱 등 얼굴 골격이 변하는 각 부위 100여 곳을 분석해 인식하기 때문에 쌍둥이도 구별할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며 조명의 영향 없이 주야간에도 정상 작동 된다.

IoT 기능을 추가로 선택하면 출입 이력 및 관제 상태를 사용자의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독자 개발한 경략화된 생체 알고리즘과 퍼지 해싱 암호화 원천 기술 보유를 비롯해 국내 KISA 인증 획득은 물론 온라인 생체인식 국제표준인 FIDO의 U2F/UAF 인증을 획득한 홍채인식 보안 토큰 제품을 적용해 도어락의 가격을 크게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일반 건전지 8개를 사용해 4천회 이상 지속 사용이 가능해 경제성도 더했다.

아이리시스는 얼굴인식 디지털 도어락과 함께 비용적 한계를 해소한 홍채·얼굴인식 출입통제기와 얼굴인식 IoT 금고도 갖추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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