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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韓 영상보안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  입력 : 2018-1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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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팔린 영상보안 스토리지, 4만 3,000Pb
세계·아시아 시장 급성장... 한국시장도 동반 성장세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2017년 1년 동안 판매된 영상보안 스토리지는 모두 얼마나 될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정답은 약 4만3,000페타바이트다. 전체 스토리지 시장에서 거래된 규모가 아니라 영상보안 시장에서만 거래된 규모다.

이 시장에서 델 EMC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20.5%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하이크비전이다. 20.3%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제외한 세계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1위는 델 EMC(33.2%)이 확실하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고, 다음은 피봇3(5.75%), 휴렛패커드(5.3%)의 순으로 1위와 2,3위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크다. 하이크비전은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이라는 든든한 친정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최근 들어 세계 영상보안 스토리지 시장에서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세계시장의 44.2%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델 EMC 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델 EMC 코리아 VSS(Video Surveillance & Securit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 만큼이나 빠르고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한국 영상보안 스토리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였다.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아직 미약한 델 EMC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내고 앞으로 시장 공격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영상보안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①영상보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과 ②스마트시티와 영상보안에 관한 주요 이슈와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주제 발표자로는 최귀남 델 EMC 상무와 정용 델 EMC 이사, 이근우 이노뎁 상무, 임동현 서초구 안전총괄과 주무관, 이현규 인텔 이사, 황병국 아이디스 부장 등이 나섰다.

▲최귀남 델 EMC 상무[사진=델 EMC]


이날 최귀남 델 EMC 상무는 ‘스마트시티와 영상보안’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최 상무는 “문재인 정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시티를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스마트시티는 시민과 기업, 사회가 사람을 중심으로 공유를 확장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그 기반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CCTV”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시티에서는 하루 250페타바이트의 정보가 생성되지만 이중 20%만이 가치있는 정보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델 EMC는 화두가 되고 있는 엣지 컴퓨팅을 심도있게 다뤄 왔으며, 회사가 보유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시티를 구현함으로써 서로 윈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용 델 EMC 이사[사진=보안뉴스]


정용 델 EMC 이사는 ‘스마트 영상보안을 위한 IT 인프라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상보안 스토리지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델 EMC가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상 스토리지 시장은 드론과 이동식 카메라 등 신규 장비의 출현과 고해상도, 카메라 수 확대, 보관기간 증가, CCTV 영상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의 연동,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영상분석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델 EMC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VSS 솔루션 검증을 완료한, 에지-코어-클라우드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는 유일한 벤더”라고 소개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램과 인도 뱅갈로우 등 2곳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서베일런스랩을 갖추고 전 세계 메이저 벤더의 IP 카메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해 테스트-페일일 방식의 검증을 진행함으로써 리스크를 절감하고 있다. 델 EMC를 선택한 파트너는 자신의 핵심 역량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적기에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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