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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디지털 시민성의 구조화와 확산’ 개최
  |  입력 : 2018-11-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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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윤리의 학제적 검토 및 응용과제 논의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윤리학회(회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오는 11월 23일(금) 오후 1시 LW컨벤션에서 ‘디지털 시민성의 구조화와 확산: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윤리의 학제적 검토와 응용과제’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미지=한국인터넷윤리학회]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도승연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윤리에 관한 질문들은 하나의 학제적 연구만으로 답해질 수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는 복합적 과제를 내포하고 있어 공동체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범학제적 전문가와 디지털시대의 주인인 시민이 모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세션 : 가짜뉴스의 쟁점과 전문가 윤리(언론커뮤니케이션학)’,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윤리 담론의 학제적 검토와 확산(인문학)’, ‘디지털 시민성과 시민교육 그리고 교육제도(교육학)’, ‘디지털 윤리의 실제적 상황과 법규범의 진화(법학)’,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자의 윤리적 역량 강화 방안(공학)’, ‘데이터 행정법의 중요성과 정책적 과제(행정학)’로 구성됐다. 또한 핵심 주제별 세미나로 데이터 서비스 산업의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과 데이터서비스의 규범적 과제’, 제4차 산업혁명의 관점에서 ‘인공지능 윤리 국제동향과 정책 과제’를 살피고자 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발표 및 제안할 예정이다. 권헌영 학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전하며 윤리 의식의 본질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주인 된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제안하는 인공지능 윤리기준은 인공지능 시대에서 지켜져야 하는 주요 가치를 선별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자·제조자·이용자가 인지하고 준수해야 하는 행동 강령을 다루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유관 정부 및 공공기관, 전문가단체, 교육기관, 학회 등 모든 관련 직업군과 이용자단체 등 분야별로 구체적 윤리기준이 행동으로 나타나도록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월 시행된 ‘2018 디지털윤리 연구논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 논문의 발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디지털 사회에서 인간과 윤리’를 주제로 추진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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