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씨티아이랩과 DTI Platform 보안솔루션 MOU 체결

Deep Learning 기반 사이버위협 대응 플랫폼 개발 및 공동 사업화 추진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신한DS(대표 유동욱)는 AI 기반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 플랫폼 전문업체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과 18일 본사에서 ‘Deep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보안솔루션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동욱 신한DS 대표(왼쪽 3번째) 조홍연 씨티아이랩 대표(왼쪽 4번째)가 MOU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DS]

이번 업무협약은 지능화된 공격에 대비해 정보보호 모니터링 시스템 필요성을 인식하고,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기술체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 경쟁력 강화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두 회사는 이를 통해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 기술의 역량 확보 및 서비스 모델에 대한 핵심 기술을 공유해 나아갈 예정이다.

신한DS 유동욱 대표는 “딥 러닝 기반 컨버전스 DTI 플랫폼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씨티아이랩과의 사업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양사의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 사업 추진 등 이번 업무협력으로 금융권 보안성 향상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DS는 2018년 4월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신한금융그룹 뿐만 아니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등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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