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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AWS 통합 관제서비스 개시

  |  입력 : 2019-04-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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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제서비스 사업자 중 처음으로 관제플랫폼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운영
보안 이벤트 전송 비용 없애고,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위협 대응 가능해져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SK인포섹(대표이사 이용환)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관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K인포섹은 지난 2016년부터 AWS, 애저, 클라우드 제트 등 클라우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클라우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IT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위협 모니터링 및 보안 솔루션 운영 서비스를 하고 있다.

▲AWS 관제서비스를 하고 있는 SK인포섹 통합보안관제센터 모습[사진=SK인포섹]


이번에 출시한 통합 관제서비스는 서비스 구조, 범위 측면에서 이전과 큰 차이가 있다. 관제서비스를 위해서는 고객의 보안 이벤트 정보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관제플랫폼이 필요하다. SK인포섹은 관제플랫폼 ‘시큐디움’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했다. 국내 관제서비스 사업자 중에서 관제플랫폼을 클라우드에 구축·운영하는 곳은 SK인포섹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은 높이고, 고객이 부담하는 서비스 비용은 낮췄다는 게 SK인포섹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내에서 운영되면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위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외부에서 운영되는 경우에 보안 애플리케이션은 별도 관리콘솔을 사용해 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했다.

또한, 클라우드 외부에 위치한 관제플랫폼으로 보안 이벤트 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데이터 양만큼 통신 비용이 든다. 그러나 SK인포섹의 관제플랫폼 시큐디움은 AWS 내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 데이터 전송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SK인포섹은 AWS 환경에 특화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AWS가 직접 선보인 웹방화벽(WAF: Web Application Firewall)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SK인포섹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보안정책 관리, 위협 모니터링 및 탐지·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자산 관리 등 온프레미스(자체구축) 환경에서 제공하는 관제서비스 범위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SK인포섹 융복합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IT자원이 늘어남에 따라 보안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AWS 통합 관제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이 보안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컨설팅, 보안관제 등 보안서비스 전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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