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 출시

주문·결제 완료한 고객만 출입해 매장관리를 간편하게!
출입통제+주문·결제로 무인매장 보안·관리 편의 증대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ADT캡스(대표 최진환)은 무인 및 셀프 매장에서 보안과 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입통제 기능을 연동한 무인단말기 ‘세이프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는 기존에 무인 주문·결제만 가능했던 키오스크에 출입통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고객의 출입 관리가 필요한 무인 및 셀프 매장 입구에 설치해 선결제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다.

▲ADT캡스의 ‘세이프 키오스크’[사진=ADT캡스]

이 키오스크는 관리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매장 증가 추세에 따라, 출입통제 필요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주문·결제를 비롯해 출입통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가능해 운영과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독서실, 만화카페 등과 같은 무인 또는 셀프 매장에 적합하다. 또, 월정액으로 이용이 가능해 초기 투자비용 부담도 적다.

무인 스터디카페 매장 입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면 고객이 사용 좌석과 시간을 선택 후 결제 시 바코드가 찍힌 영수증이 출력되거나 핸드폰에 QR코드가 전송된다. 이를 바코드·QR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이 가능한 체계다. 별도의 매장 인력이 없어도 원활하게 자동으로 출입통제 관리를 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의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는 주문·결제 기능에 출입통제 보안까지 결합해 인건비 절약은 물론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보안 전문성을 살려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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