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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조직개편 단행... 올해 20% 성장 위해 시동 건다
  |  입력 : 2019-04-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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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이용환호 첫 조직개편, △영업 강화 △협업 시너지 확보 △전문성 강화에 무게

[로고=SK인포섹]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SK인포섹 이용환호가 조직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행보에 나선다. SK인포섹(대표이사 이용환)은 2019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환 대표 체제에서 첫 조직 개편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력 강화 △협업 시너지 확보 △전문성 강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SK인포섹의 작년 매출은 2,401억이다.

우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작년까지 사업조직에 나눠져 있던 영업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영업그룹’을 만들었다. 영업그룹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뒀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이라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영업 기능 강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협업 시너지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사업 조직 내에 ‘담당’이라는 조직을 새롭게 뒀다. 담당은 사업 조직을 팀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대규모 조직으로 둔다. 예를 들어 컨설팅 1, 2, 3팀이었던 것을 컨설팅 담당으로 통합하거나, 클라우드처럼 신규 사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관제, 컨설팅 등 기존 사업에서는 전사 과제 또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융합보안 등 성장사업에는 기술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관제, 컨설팅 등 기존 사업 조직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책임질 클라우드, 융합보안 사업 조직에도 각각 담당 조직을 뒀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관제 자동화(Automation&Orchestration) 등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고도화와 관제 사업을 책임질 플랫폼 담당과 SOC 담당 조직을 만들었다.

사업조직 간 시너지 확보를 위해서 기존 Industry서비스센터와 Platform센터의 예하 조직을 정비했다. 새로 개편된 Industry서비스센터는 기존 정보보안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들로 이뤄졌다. 컨설팅, 솔루션, 관제 순서로 이어지는 정보보안 사업 사이클에 맞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Platform센터 역시 자사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시큐디움(Secudium)’을 기반으로 사업이 확장되는 원격관제, 융합보안, 클라우드 보안, 글로벌 사업 등을 맡는다. 보안전문가그룹 ‘이큐스트(EQST)’를 예하에 두어 연구성과물이 보안 플랫폼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했다. Industry서비스센터는 황성익 센터장이, Platform센터는 도지헌 센터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SK ICT Family와의 협업을 위한 조직도 새로 만들어졌다. 각 사업 직책자급으로 TF(Task Force)를 구성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는 “올해는 SK ICT 패밀리로 편입된 원년이자, 5G 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보안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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