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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선정된 10개 과제는?
  |  입력 : 2019-05-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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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원기 2차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있어 주춧돌 역할”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의 과제 선정을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동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 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2차례에 걸쳐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0개 분야 44개의 공모 과제를 접수받아, 분야별 평가 및 종합평가 등 총 2차례의 평가 절차를 거쳐 7개 주요 산업 분야와 3개 기타 분야 등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절차는 1단계 분야별 평가에서 과제 목표의 타당성 및 과제 수행 내용의 적합성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총 12개 분야(9개 산업 분야, 3개 기타 분야)의 후보 과제를 선정했고, 종합평가에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및 사업 성과 확산 방안 등을 정성 평가해 10개 분야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9개 산업 분야는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국토·도시, 헬스케어, 유통·물류, 농수산, 통신 등이다.

평가위원회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산업 분야와 IT·데이터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로 250명의 평가위원 풀을 구성했고, 이 중에서 분야별로 각 8명(총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했으며, 종합평가 또한 기존 평가위원 풀을 활용해 분야별 평가위원을 제외한 IT·데이터 전문가 총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평가에서 선정된 10개 과제 중 우수한 과제로 선정된 문화·미디어, 통신, 유통·물류 분야의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문화·미디어분야의 한국문화정보원컨소시엄이다.

공공분야의 문화 데이터를 총괄 관리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중심이 돼 공공·민간의 10개 센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야놀자, 레드테이블, 레드타이, 코리아크레딧뷰로, 엔코아)와 협업한다.

평가위원들은 동 분야에서 공공데이터 활용도가 가장 높고(2019년 공공데이터포털 기준), 플랫폼 주관기관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컨소시엄에 참여한 공공·민간이 보유한 데이터가 동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구성돼 활용성 높은 고품질 융합데이터로 재생산이 가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통신 분야로서 KT 컨소시엄이다. 국내 유무선 통신사인 KT가 중심이 돼 공간, 생활, 소셜,공공 데이터를 생산하는 15개 센터(오픈메이트, 어메이징푸드솔루션, 두잉랩, 코난테크놀로지, 넥스트이지, 네스, 비씨카드, 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대, 고려대,연세대, 이화여대, 충북대)와 협업한다.

평가위원들은 위치기반의 통신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가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반데이터라는 점에서 현재 개방 중인 유동·관광인구 등 120TB 데이터 외에 600TB를 추가 개방해 총 720TB의 데이터를 개방한다는 점과 5G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데이터 생태계에 공급해서 전 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세 번째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유통·물류분야로서 매일방송 컨소시엄이다. 경제산업 전문 언론사인 매일방송이 중심이 돼 유통·물류·소비데이터를 생산하는 6개 플랫폼 참여기업인 삼성카드(소비결제), CJ올리브네트웍스(물류), SK텔레콤(통신), SK플래닛(소비형태), 웰컴에프앤디(소매금융), GS리테일(유통) 및 10개 센터(우편사업진흥원, 코리아크레딧뷰로, 다음소프트, 지인플러스, 식신, 로플랫, 빌트온, 나이스디앤알, 데이블, 온누리 H&C)와 협업한다.

평가위원들은 유통·물류 분야를 대표할 수 있고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들이 선도하며 분야별 특화된 중소기업들이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체계가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는 점과 향후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동 분야는 국민생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창업 및 매출 확대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참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빅데이터 얼라이언스를 6월에 구성하고, 이를 통해 각 플랫폼 및 센터의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와 플랫폼 간 데이터 유통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를 통해 생산·유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각 산업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공모전, 창업 지원,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동 사업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선정했다”며, “동 사업이 계기가 돼 기관과 기업 내부에만 갇혀 있는 데이터가 봇물처럼 터져 다양한 분야에서 유통·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에 선정된 분야의 소관부처와도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 과제에서 선정된 수행기관은 사업 범위 및 예산 조정 등의 과제조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나머지 20개소의 센터는 6월 중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N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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