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기자수첩] 산업 맞춤형 보안인력 키워야 보안 생태계도 커진다
  |  입력 : 2019-05-27 00:3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IoT나 자율주행차·선박, 스마트공장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보안교육 이뤄져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보안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안인력, 즉 보안전문가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고, 스마트공장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다방면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에서 보안을 책임지고 운영할 중급 이상의 보안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지=iclickart]


실제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보안 인력은 2만 1,704명인데 비해 공급되는 정보보안 인력은 1만 1,850명으로 총 9,854명이 부족하다. 상황이 이럴진데, 최근 보안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IoT나 자율주행차 및 자율주행선박, 그리고 스마트공장 등 다른 분야에서의 보안인력 부족은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긴다.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선박, 그리고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필요한 보안을 기존 IT 환경에서 공부한 보안인력이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 특히나 IT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의 보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최동근 한국CISO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보안전문가 육성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작은 테두리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사실 선박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려면 보안전문가가 아닌 선박전문가에게 보안교육을 해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해당 산업의 전문가에게 보안교육을 해서 관련 산업의 보안전문가로 키워야 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운영기술(OT: Operation Technology)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컨설팅하는 기업의 한 컨설턴트에게 OT 분야에서 필요한 보안전문가를 양성할 때, OT 전문가에게 ‘보안교육’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보안전문가에게 ‘OT교육’을 하는 것이 나을지 묻자, 그는 OT 전문가에게 보안교육을 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과기정통부는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3곳을 선정하고 관련 산업에 특화된 보안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제조혁신 기반의 스마트공장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KAIST는 스마트시티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캠퍼스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스마트시티 전문 실험실을 구축하는 식이다. 또한, 전남대는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보안 교육과 실습장을 운영한다. 한국전력공사, 안랩 등 11개 협력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 멘토링을 바탕으로 발전과 송배전 과정에 필요한 보안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보안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물론 보안 역시 다른 분야보다 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이며, 그에 필요한 교육 역시 쉽지 않다. 하지만 특정 산업에 꼭 필요한 보안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특정 산업의 보안전문가에게는 해당 산업의 전문지식과 함께 보안 전문성도 갖춘 융복합 보안인재가 요구된다는 얘기다.

아울러 최근 과기정통부가 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에 필요한 보안을 분석하고 활성화하는 움직임을 시작한 것처럼, 학계나 산업계 역시 관련 산업 혹은 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도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은 모든 산업과 연관돼 있기에 그 중요성을 알고 전파할 수 있는 것은 보안인력일 수밖에 없다. 특히, 특정 산업과 보안을 모두 잘 아는 융합보안 인력이 많아질수록 보안 생태계까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드론 테러 대응 대책
보안 관련 법 체계, 제도 정비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보안 콘트롤타워) 정립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 대응 방안
스마트시티에서의 보안위협 대응
https 접속 차단 정책
국가핵심기술 및 기업 기밀 보호 방안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아이디스
DVR / IP / VMS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Videotec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트루엔
IP 카메라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CCTV협동조합
CCTV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이스트시큐리티
엔트포인트 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창우
폴대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이노뎁
VMS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이후커뮤니케이션
CCTV / DVR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티언스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