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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가스터디가 또! 외부 해킹으로 회원정보 유출
  |  입력 : 2019-06-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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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이메일, 성별,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7개 항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Megastudy)’가 6월 12일 외부 해킹에 의해 회원정보가 유출됐다고 회원에게 이메일로 공지했다. 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은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안내 및 사과의 말씀’이란 제목의 공지를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외부 해킹에 의해 회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온라인 캡처]


공지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12일 침해사실을 알게 된 직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수사기관에 신고를 했으며, 의심 IP와 경로를 차단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취약점 점검 및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유출된 정보는 △ID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이메일 △성별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7개 항목이며, 다만 암호화된 비밀번호는 복호화가 불가능해 유출에 따른 피해로부터 안전하다고 메가스터디교육은 밝혔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는 수집하지 않고, 신용카드번호 등 금융정보는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정보의 유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중국발 IP로부터 의도된 해킹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유출시점과 경위, 개인별 유출 항목 등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개인정보를 악용한 의심 사례나 피해접수는 없지만,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발생한 해킹사고로 개인정보 123만 3859건(중복제거 111만 7227건)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방통위로부터 과징금 2억 1,900만 원과 과태료 1,000만 원을 부과(2018년 7월 4일) 받은 적이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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