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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TTA 단장, AWG 총회 부의장 선출
  |  입력 : 2019-07-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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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지역에서 무선통신기술 주도권 확보 기대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제25차 아·태 무선그룹(AWG)’ 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김대중 단장이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김대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아·태 무선그룹 총회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무선통신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 및 리더쉽 강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논의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의장단 임기는 2022년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AW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산하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국가 간 무선통신 기술 협력 및 효율적 주파수 이용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2004년 9월 창설된 국제기구다. APT는 1979년 UN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공동 주도로 설립된 지역기구로, 아·태 지역 내 주파수 공동 이용 계획 및 조정을 논의하고 ITU 연구위원회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지역 국가들이 공동 대응하는 조직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올해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가 개최되는 해로서,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중재자 역할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파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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