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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  입력 : 2019-07-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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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부문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이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019’ 행정 부문에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사진=대구시]


행정 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의 하나로, 주요 지하매설 지점(1,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각종 상하수도·전기·통신 등 7대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 2019’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57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17개 프로젝트가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평가 방법은 아태지역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 연구원의 평가(50%)·공개 투표(25%)·국제자문위원회 평가(25%)로 이뤄졌으며, 수상 부문은 △행정 △시민 참여 △디지털 자본 및 접근성 등 기능적으로 구분된 12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한국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 스마트시티 리서치 담당 김경민 수석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대구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존 선진 도시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시범 사업과 민간 기업 주도 사업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교통·안전·에너지·생활·도시기반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구축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2021년까지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 기술을 대구시 전역에 확산해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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