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한전, AI 통한 입찰담합 포착시스템 개선 추진
  |  입력 : 2019-07-12 13:0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공정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는 정부의 공정경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 주요 인사 및 한전·LH·가스공사 등 7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협력회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통한 입찰담합 포착시스템 개선’ ‘경미한 위반업체에 대한 입찰보증금 면제’ ‘협상에 의한 계약 평가 전 과정 전산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민간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전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담합 징후를 사전에 정밀하게 포착해 담합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입찰보증금 면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입찰 참여자가 2년 이내 계약 관련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있으면 예외 없이 입찰보증금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경미한 기준 위반의 경우 입찰보증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입찰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입찰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입찰제안서 평가의 전 과정에 전자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은 입찰업체가 직접 한전에 방문해 제안서 서류를 제출하고 이를 수기로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전자파일로 서류를 제출받고 평가도 전자시스템으로 시행·관리함으로써 평가 과정은 최대한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김종갑 한전 사장은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을 개선해 담합 방지 등 불공정 행위 근절뿐 아니라 해당 시스템을 공공기관 전체로 확산·배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공정경제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은 고객과 협력업체의 권익 보장을 위해 내규·약관 등의 개선 사항을 정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2019년 12월까지 모범 거래 모델을 만들고, 향후 전력그룹사 전체로 확산함으로써 공공 분야의 공정거래 문화를 정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그린존시큐리티 4개월 배너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0년6월22~12월 22일 까지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공격 유형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랜섬웨어
피싱/스미싱
스피어피싱(표적 공격)/국가 지원 해킹 공격
디도스 공격
혹스(사기) 메일
악성 앱
해적판 소프트웨어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