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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스마트시티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  입력 : 2019-07-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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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협의회 개최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제68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협의회(회장 김영혁)’ 모임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7월 17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 화성시가 주관하는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다. 2009년 6월 처음 개최돼 10년째를 맞이했다.

첫 개최 당시에는 경기도내 u-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열리는 간담회였다가 이듬해인 2010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된 행사다. 2012년 1월부터는 한국스마트도시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정기 행사는 아니지만 2달에 한 번꼴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협의회는 지자체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한 다음카페 ‘산수화성’도 운영한다. 카페명은 경기도 오산·수원·화성·성남에서 한글자씩 떼어 만들었다. 협의회 주요 참석자는 전국 지자체 CCTV통합관제센터 및 스마트시티 사업 담당자들이다. 67회 동안 이 간담회에 참석한 누적 참가자 수는 2,600여명. 68회를 맞은 이번 간담회에는 지자체 담당자 및 민간기업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구성됐다. 1부 시작은 제68회 협의회 호스트를 맡은 세종시의 장민주 도시성장본부 스마트도시과 과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장 과장은 “오늘 간담회가 국내 지자체들의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난해 초 세종 5-1생활권이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되고, 영국표준협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획득했다. 내년에는 세종시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포럼도 열린다”면서 세종시의 동향을 소개했다.

▲정재원 국토부 도시경제과 서기관은 7월 15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19~2023)’에 대해 발표했다[사진=보안뉴스]


이어 정재원 국토부 도시경제과 서기관은 7월 15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19~2023)’에 대해 발표했다.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은 스마트시티 조성·확산과 혁신 생태계 조성·글로벌 이니셔티브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관련 정부 정책과 주요 사업을 망라한다.

정재원 서기관은 “문재인 정부의 8대 선도사업중 하나가 스마트시티로 사업계획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투자도 크게 확대됐다”면서 “올해 6월 기준 전국 78개 지자체가 스마트도시과·팀 등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스마트시티 정부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67곳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서기관은 “예전에는 스마트시티 사업이 방범과 교통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환경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분에 접근하며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국가시범도시사업 외에 기존 도시에서도 스마트시티 성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업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5년간 100곳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테마형 특화단지(2018~), 챌린지(2019~) 등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챌린지 사업은 민간을 중심으로 사업기획과 계획을 수립하여 신규 솔루션을 접목·실증에 나서는 것이며, 내년에는 대중소의 개념으로 특화 도시, 특화 단지, 특화 솔루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 서기관은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수출 지원과 혁신성장동력 R&D,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의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영혁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협의회 회장이 참석자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안뉴스]


다음 순서는 김영혁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협의회 회장(오산시 스마트관제팀장)의 진행으로 협의회 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참석자 소개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광역단체·기초지자체 담당자와 민간기업 참가자 전원의 자기 소개 및 담당업무 브리핑이 이뤄졌다.

2부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계획(황종성 부산에코델타시티 MP),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소개(이동윤 LH 과장),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소개(조현진 경찰청 계장), 지자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지침(조상규 건축도시공산연구소 단장), 스마트도시 안전 서비스가 바뀝니다(황귀현 한국스마트도시협회 센터장)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견학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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