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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성과 공유·확산하고 개선 방향 모색한다
  |  입력 : 2019-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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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안전대진단 정책 워크숍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했던 분야에 대한 반성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올해 지자체 평가용역 결과와 우수 사례 발표 및 내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 설명과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장이 올해 최초로 도입된 지자체 추진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지자체 평가 주요 결과·대진단 주요 평가 항목별 우수 사례 및 미흡 사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추진 방향에 대한 제안 등이다.

다음으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와 전라북도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점검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 대상 전체(1만9,712개소)의 등급과 지적 사항을 분야별로 공개했다. △전라북도는 기초 지자체, 교육청, 시민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자율 안전점검 실천 운동 및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어서 행안부에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 및 지자체 평가 개선 방향(지자체 평가 시·군·구 확대 및 지역안전수준 진단 공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점검 대상을 핵심시설 위주로 축소하고, 자율안전점검 및 결과 게시 운동 확산,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한 안전정보 대국민 공개 등이다.

끝으로 최상옥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해 한국행정연구원·2019년 지자체 평가위원·정책자문위원·최우수 지자체 담당과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배진환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을 조기에 수립할 예정”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충분한 사전 준비 기간 확보를 통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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