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경찰청과 충남대가 해양치안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충남대 대덕캠퍼스에서 조현배 청장, 오덕성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사 관련 학술·정보 및 상호 정보 교류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 지원 △장학사업 및 연구 용역 협력 △기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과학수사 기능을 지방청으로 일원화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운영 중인 만큼 충남대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우선 협력할 방침이다.
조현배 청장은 “혁신적인 변화를 꿈꾸고 있는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학수사 분야 등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치안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선박충돌사고 재현시스템 시범 운영과 첨단 수중과학수사 장비 도입 등 해양 과학수사 고도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랜드, 한국조선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미래 발전 이행안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사진=해양경찰청]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사 관련 학술·정보 및 상호 정보 교류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 지원 △장학사업 및 연구 용역 협력 △기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과학수사 기능을 지방청으로 일원화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운영 중인 만큼 충남대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우선 협력할 방침이다.
조현배 청장은 “혁신적인 변화를 꿈꾸고 있는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학수사 분야 등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치안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선박충돌사고 재현시스템 시범 운영과 첨단 수중과학수사 장비 도입 등 해양 과학수사 고도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랜드, 한국조선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미래 발전 이행안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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