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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활주로 첨단 계기착륙시설 착공
  |  입력 : 2019-09-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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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4활주로 건설사업 본격화...최첨단 계기착륙시설 국내 최초 도입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4활주로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4활주로 첨단 계기착륙시설 구축사업’을 착수했다.

▲인천공항 제4활주로 계기착륙시설 안내[이미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은 4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2여객터미널 추가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 등이 골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200만 명에서 1억명으로 증가해 초대형 메가 허브공항이 완성된다.

4활주로 신설을 통해 시간당 운항횟수가 현재 90회에서 100회 이상으로 증가(매 36초마다 항공기 이착륙 가능)돼 첨두시간에도 안정적인 공항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달부터 제4활주로에 구축사업이 진행되는 활주로 계기착륙시설은 항공기 착륙시 착륙 활주로에 대한 중심선 정보, 착륙각도(3°), 착륙점까지의 거리 정보 등 필수정보를 제공해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을 도와주는 장치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이번에 4활주로에 도입되는 계기착륙시설은 영국 히드로 공항 등 전 세계에서 7개 공항에만 도입된 최첨단 장비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에 최초로 도입된다.

특히,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방위각장치(Localizer)는 전파가 지상 환경에 영향을 받는 전파보호구역이 최소화되는 등 기존 장비 대비 20% 가량 성능이 개선돼 연간 운항횟수를 기존 대비 약 500대 가량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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