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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한·독 스마트팩토리 표준협력 워크숍 개최
  |  입력 : 2019-1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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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통한 양국 산업계의 우호적 파트너십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함께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독일에서 독일 경제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독표준협력대화를 통해 국제표준화 작업 등에 공동 대응을 하기로 한(2019.12.10)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S-Dialogue)’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독일 경제에너지부 헤스 국장·카거만 교수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표준협력 방안 중 표준실증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고, 한독표준협력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2020년 4월 독일 하노버메쎄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스마트제조와 관련해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조와 혁신의 미래’에서 ‘인더스트리 4.0의 대부’라 불리는 독일 카거만 교수의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과 혁신 △표준의 실증 △스마트제조 관련 표준화 등의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고 토론됐다. 특히 양국의 주요 관심사인 스마트제조 상호운용성, 표준실증화, 데이터 클라우드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 4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메쎄 행사 기간 중에는 한·독 스마트제조 표준실증에 대한 구체적 검토·실행을 위한 공동작업그룹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의 인더스트리 4.0 표준리더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표준실증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독일과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우호적 파트너십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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