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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으로 항공영상 자체 제작... 10억원 예산 절감
  |  입력 : 2020-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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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주요 사업대상지 50여곳 촬영 등 행정 업무 활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해 도내 주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항공영상 촬영을 진행, 약 10억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 무인항측팀 직원은 지난해부터 도내 주요 사업 대상지를 보유한 드론으로 촬영, 항공영상을 구축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곳은 도계분쟁소송 지역, 공유재산대부, 토지 보상지, 도시계획, 혁신도시 등 50여곳이다.

세부적으로 △지적재조사 및 지적확정측량지구 △내포신도시 정사영상 제작 1,500만㎡ △사업부서 수요에 따른 동영상 및 사진 촬영 8,500만㎡ 등이다.

이 영상은 고스란히 도정 업무에 필요한 부서에 배포·활용됐다. 만약 용역을 통해 항공촬영을 진행했을 경우 약 10억원의 촬영 비용이 발생하는데, 도는 이 예산을 절약한 셈이다.

도는 이 같은 장점을 살려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항공촬영 수요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부터 업무별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항공영상 촬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 과장은 “드론 촬영은 기존 항공사진 촬영 대비 신속·간편하게 국토 및 지형 공간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서 내 토지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도정 업무에 폭넓게 활용해 행정 능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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