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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신규 구매 주문’ 사칭한 악성메일 떴다!

입력 : 2020-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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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식료품 임가공업체와 즉석식품업체 사칭해 악성메일 뿌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식료품 임가공업체와 즉석식품업체를 사칭한 악성메일이 4일 오전부터 빠르게 돌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메일에 첨부된 악성파일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바이러스토털에 등록된 72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중 겨우 14개만이 잡아낼만큼 알려지지 않은 형태라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사용중이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4일 오전에 발견된 악성메일[자료=보안뉴스]


4일 오전 7시경 발송된 악성메일은 ‘OO푸드’라는 실제 존재하는 즉석식품업체를 사칭했다. ‘업무에 수고 많으십니다. 첨부 확인 하시어 견적 부탁 드립니다 두가지 제품 각각 견적바랍니다. (납기 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번에는 ‘OOO’이라는 식료품 임가공업체의 특정인을 사칭했다. 즉, 보낸 업체명(이메일)과 메일 본문의 보낸 업체가 서로 다른 것이다. 언뜻 실제 업체의 로고와 연락처, 주소까지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현혹될 수 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살펴보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러스토털에서 확인한 악성파일[자료=보안뉴스]


첨부된 파일은 ‘RFQ-01-PO-09069-Contract_Project-Quote.img’란 이름의 디스크 이미지(IMG) 파일로, 이를 압축프로그램으로 풀어보면 동명의 실행파일(RFQ-01-PO-09069-Contract_Project-Quote.exe)이 나온다. 이 실행파일을 바이러스토털에서 확인한 결과 전체 72개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 중 14개만이 악성으로 분류했다. 물론 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은 바이러스토털에서 관리하는 만큼 실제 상용 프로그램보다는 업데이트가 늦을 수 있기에 점검 확률은 더 올라갈 수 있다.

보안전문가들은 “이처럼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도 잡지 못하는 악성파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첨부파일이 담긴 메일은 반드시 보낸 사람을 확인하고 열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대부분의 악성메일은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이번처럼 보낸 사람(이메일)과 메일의 보낸 사람(업체)이 다른 것처럼 허술한 점이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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