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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 9개 과제 모집
  |  입력 : 2020-03-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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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에 대한 기술 검증 비용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창의적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원 이내, 총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목표 및 이해도 △사업 수행 능력의 우수성 및 실현가능성 △기술검증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일자리 확대 등이다. NIPA는 선정된 기업에게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기획, 시제품 설계 및 구현, 시범 시스템의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안정성·보안성 등에 대한 기술검증 비용을 제공한다.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기업들은 사업 수행을 통해 특허출원 5건, 저작권등록 9건, MOU 3건, 투자유치 2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구직자들의 자격 증명을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신뢰성을 담보한 디지털존은 오는 4월 취업 포털을 통해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세이정보기술은 ‘건강한 급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식재료 관리시스템 기술 검증’ 사업을 진행했고 이후 저작권 등록과 미국 A사와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시장에서 국내 전문기업이 빠르게 성장해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PoC 지원 사업은 다양한 블록체인 사례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NIPA는 세부 공모 일정 및 사업신청서 양식 등 관련 자료를 NIPA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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