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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 마련
  |  입력 : 2020-04-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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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정보혁신을 통한 산림과학의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시스템 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림위성’의 다양한 전처리 및 활용산출물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미 확보해 놓은 현장 데이터를 적절히 조합하고 정합성을 비교하는 것이 ‘산림위성 활용연구’의 Key Point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2020~2025)’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ICT 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19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했다.

이번 계획은 ‘산림위성정보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Forest IR 4.0)」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산림위성의 운영 업무를 전담하고 발사 후 안정적인 위성정보 연구 개발 및 산출물 서비스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 조직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해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면적·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하고, 북한 산림정보를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정보 구축에 대한 38가지 산출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4.0)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해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 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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