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청소년 사이버 상담 강화 예산 증액
  |  입력 : 2020-06-04 10:39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여성가족부, 3차 추경안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기능 강화 예산 등 반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기능 강화 예산(8억7,500만원)과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온라인상담 예산(2억1,8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그간 유포된 영상물에 대한 삭제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피해 촬영물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24시간 상시 상담(02-735-8994)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에 대한 상시 지원체계가 마련돼, 삭제 지원 및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종합 지원이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그간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유포된 피해 촬영물의 삭제 지원과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플랫폼이 다양화·조직화되며 성착취물 피해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포된 영상물의 경우 완전 삭제가 어렵고 재유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추적 기능의 필요성이 중요해졌다.

이에 사전 추적 기능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24시간 종합 지원 강화 방안이 관계 부처 합동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2020.4.23)’에 포함됐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상황에서 성범죄에 노출되거나 비행·범죄 유입 우려가 있는 가출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유입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찾아가는 상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365일 24시간 상시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 2월부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문기술과 접목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추적 기능 등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성착취 영상물 집중 모니터링과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그린존시큐리티 4개월 배너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0년6월22~12월 22일 까지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공격 유형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랜섬웨어
피싱/스미싱
스피어피싱(표적 공격)/국가 지원 해킹 공격
디도스 공격
혹스(사기) 메일
악성 앱
해적판 소프트웨어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