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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20-06-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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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450억원 투입 예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창원시는 지난 18일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창원시가 방위산업 지역 생태계의 중심축인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 사업’에는 5년간 총 450억원(정부 210억원, 지자체 240억원)이 투입된다.

△경남·창원 방위산업 발전 기반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심 방위산업 발전을 이끌 거버넌스로 산·학·연·군 대표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경남·창원 방산클러스터 사업단’을 경상남도 내에 설치해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입장에서 국산 부품 개발·생산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시험평가 지원을 위해 약 96억원을 투자해 고진동 복합진동시험기 등 국산화 시험장비를 클러스터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과연·기품원 등 시험평가 분석 전문가를 통해 시험 결과에 대한 해석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해 방산부품 국내 개발의 품질 향상도 병행 지원한다.

△무기체계 소재·부품 국내 개발 확대
정부(Top-down)와 지자체(Bottom-up)가 지역 체계기업과 협력해 무기체계의 소재·부품 국내 개발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협약 후 공모를 통해 대학·연구소·기업 협력체 형태로 방산부품 국산화연구실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해 5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방산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방위산업 부품의 선제적 개발 및 실증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방위산업 지역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일자리 매칭 지원 강화를 위해 창원시에서 11월 추진 예정인 ‘이순신 방위산업전’과 연계해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학發 방위산업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원)생들이 방산기업에 인턴으로 참여하는 비용과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일부를 지원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가 국가 균형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의 대표사업으로 만들어 방산-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상생 사이클을 만들겠다”며, “경남·창원지역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을 계기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확장되고, 클러스터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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