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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 위해 관련 연구에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  입력 : 2020-06-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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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도를 위한 시빅해킹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유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IoT(사물인터넷) 등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컨설팅을 지원, 생산성 향상과 수익을 증대시켜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스터=경기도]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이며,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7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2~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소 8,000만원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연구 및 사업화 수행에 필요한 비용, 민간 데이터 발굴·정제·구매 등 과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종료 후에는 사업만족도 조사와 생산성 향상·수익 증대 등 경제적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다음 년도 사업 추진 시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위한 시빅해킹(Civic Hacking)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빅해킹이란 ICT(정보통신기술) 개발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 공공문제를 IC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활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활동 결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맵’ 등을 들 수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3법 도입 등으로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이 디지털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데이터 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때”라며, “기업의 역량과 도내 대학·연구소 우수 인력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해 도내 데이터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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