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자율주행차, 교통신호정보 미리 알고 사전에 대응한다
  |  입력 : 2020-07-23 09:3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국토부-제주도, 자율주행 새싹기업과 자율협력주행 시연행사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지난 22일 차량 간·차량-인프라 간 통신(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이하 C-ITS)을 통해 자율주행차에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자율협력주행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국토부]


제주공항에서 렌터카 주차장을 왕복하는 5㎞ 구간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이 통신 인프라를 통해 신호등의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아 사전에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센서로 신호등을 인식하기 어려운 악천후·태양 역광·전방 대형 차량으로 인한 가려짐 등의 상황에 대응하고, 전방 신호등의 잔여시간을 인지해 효율적으로 미리 속도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시연에 참여한 자율주행 새싹기업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C-ITS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신호·안전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실증을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는 “C-ITS를 통해 제공된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C-ITS 교통안전서비스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제주 C-ITS 실증 사업에서는 제주도 내 렌터카(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차량) 2,000대(3,000대 규모로 확대 중)를 대상으로 교통신호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역주행, 무단횡단 등 돌발상황 등의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해 왔다.

렌터카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교통안전정보를 제공받은 운전자의 83.1%가 감속·정지·차선변경을 하는 등 안전하게 반응해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실증사업 사업관리단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제 사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C-ITS를 통한 교통안전 증진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C-ITS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분야로, 국토교통부는 C-ITS 전국 구축에 착수해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C-ITS 교통안전정보를 민간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개방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시범도시로서의 위상과 선도적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도입으로 테스트베드로서의 저탄소 제주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번 자율협력주행 시연 행사도 그 궤를 같이하면서 민간 주도의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그린존시큐리티 4개월 배너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0년6월22~12월 22일 까지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최근 잇따른 기밀 유출 사건으로 인해 종이유출차단방지(출력물) 보안 솔루션의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당 솔루션 도입을 위한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시나요?
2천만원 이하
5천만원 이하
1억원 이하
1~2억원 이내
2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