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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청년 장애인 ICT 교육 과정 운영
  |  입력 : 2020-08-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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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SK C&C가 청년 장애인 디지털 ICT 전문가 육성 및 취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SK C&C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씨앗)’ 프로그램 4기 교육생 3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사진=SK C&C]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고교·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2017년 1기부터 2019년 3기까지 누적 수료생 67명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수료생 36명 중 32명이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취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32명의 수료생들은 SK C&C, SK인포섹, SK건설, 윈스, 씨에스피아이, 지엠티, 상상우리 등 13개사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 중으로 인턴십 수료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나머지 4명도 채용 면접 대기 중이다.

올해 취업 성과는 씨앗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과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생 선발부터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채용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덕분이다. 씨앗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웹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보안 △IT 사무 서비스 등 총 4개 반을 구성해 전문 ICT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공통 교육으로 △모의면접교육 △심리 재활 △조직문화이해 △커뮤니케이션 기법 △문제해결 기법 등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수료생의 ICT 전문 역량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다. 4기 수료생들은 별도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시나리오 기반 모의 해킹 공격 및 침해 대응 프로그램 △빅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사이트 △웹 보안 사이트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을 조정하는 반응형 웹 기술 기반 인터넷 서점 사이트 등을 선보여 강사진과 운영진을 놀라게 했다.

SK C&C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 36명 전원에게 총 1,730만원의 ‘행복IT장학금’도 수여했다. 씨앗 4기 수료생 신지민씨(가명, 24세, 시각장애 3급)는 “대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디지털 기반의 AI 세상을 만들어 가는게 꿈이었다”며, “씨앗을 통해 배운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ICT 기업에 취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올해 4기생을 배출한 씨앗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 디지털 ICT 청년 인재 육성 및 취업 성공 모델이 됐다”며, “내년에도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ICT의 꿈을 가진 우수 장애 청년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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