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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디지털 뉴딜 선도’ 지역 ICT 융복합 기업 성장세 뚜렷
  |  입력 : 2020-08-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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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는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산업 육성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대구 지역 ICT 융복합 기업들도 착실히 그 기반을 다져 나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무지개연구소는 2015년에 창업해 현재 대구시청 별관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위치하며, 스마트 무인이동체 플랫폼 제조 전문기업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를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긴급재난 현장대응, 시설물 안전진단, 택배, 수색 및 정찰 등 다양한 산업용 드론을 맞춤식 사양으로 최적화된 드론 플랫폼을 제작해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드론 활용 도심 노면 점검 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에 지정돼 드론을 활용한 도심에서의 서비스 개발에 선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LTE/5G 통신망을 이용한 무인이동체 원격제어기술과 딥러닝 엣지 컴퓨팅(deep learing edge computing) 기술을 내재한 ‘아리온(arion)’ 무인이동체 플랫폼을 런칭해 전년 대비 매출 200% 이상 증대, 인력의 추가 고용도 예상된다.

케이스마트피아는 2017년 역외기업 유치 기업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을 주력으로 비대면 디지털뉴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난(難)검침지역 상수도 검침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창지역 비대면 원격검침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

또 물사용량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케어시스템을 구축(2019)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케어해 독거어르신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500% 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 또한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향후 가스원격 검침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제스트는 야구훈련을 위한 야구공 자동배팅기(AUTOBAT)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CES 2020’에서 미국의 스포츠 용품 기업과 2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스포츠 용품 유통회사와 아마존 등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해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향후에는 비전 센서를 활용한 타격 데이터 추출을 통해 타격자의 배팅 분석과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ICT 융합 스크린 타격 분석시스템(PERFECTION)으로 레포츠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ICT 융복합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의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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