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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 매년 2배씩 증가
  |  입력 : 2020-09-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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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매스아시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6일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앱 알파카 운영사 매스아시아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최근 3년간(2017~2019년)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발생건수가 매년 약 2배씩 증가했으며, 2018년 4명이던 사망자 수도 2019년 8명으로 2배 늘었다.

더욱이 오는 12월 10일부터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돼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 취득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하며 교통사고 위험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스아시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가능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수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 후 이를 활용해 연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공동 캠페인 개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변화하는 교통 환경과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를 대비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반드시 습관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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