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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e-업무수첩·RPA·챗봇으로 업무도 스마트하게
  |  입력 : 2020-09-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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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행안부 주관 포럼서 ‘비대면 통합 업무관리 사례’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업무관리 체계 구축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워크스마트 포럼에서 ‘비대면 통합 업무관리 체계 구축’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워크스마트 포럼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혁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시행돼 18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일하는 방식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일하는 방식 혁신 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민간과 공공기관 업무혁신 변화 사례를 발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e-업무수첩을 중심으로 업무자동화(RPA)와 챗봇, 스마트보고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의 업무관리 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e-업무수첩은 남부발전 인트라넷에 마련된 온라인 업무관리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과업 지시와 실시계획 및 결과 등록이 가능하다. 상급자는 업무와 관련 온라인 코칭으로 추진 사항을 점검 및 개선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시 연속 업무도 가능하며, 데이터의 꾸준한 축적으로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이 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인공지능 챗봇은 단순 반복적 업무의 간소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기반이 됐다. 남부발전 직원은 이 기술을 통해 법인카드 전표 처리, 출장 신청·정산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하게 됐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업무 보고와 일정 조율이 가능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스마트 보고시스템도 대기시간 감축과 효율성 부문에서 포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정식 사장은 “전염병 확산 대비와 함께 업무 효율화를 이뤄내는 것은 기업의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으로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에 박차를 가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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